바이마르공화국의 문화 및 대중문화 (문학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09.28
- 최종 저작일
- 2008.09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바이마르공화국 시대의 문화와 대중문화에 대한 소개입니다.
문화는 주로 문학을 중심으로 정리했고, 대중문화는 신문, 방송 등
대중매체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 바이마르공화국의 문화 ★
Ⅰ. 바이마르 문화의 특징
Ⅱ. 시대적 구분 (문학을 중심으로..)
(1) 공화국 초기 (1919~1923)
(2) 공화국 중기 (1923~1929)
(3) 공화국 말기 (1929~1933)
Ⅲ. 대중문화
(1) 연극
(2) 영화
(3) 방송
(4) 출판과 신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바이마르 문화의 특징
20세기 초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에도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 혼란한 시기였지만 문화적으로는 매우 발전된 양상을 보여주었다. 전반적으로 공화국 시대에는 전통사회의 붕괴와 대중사회의 도래, 보수 세력과 혁신 세력의 대립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 두 가지가 바이마르공화국 문화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겠다. 이 시기에 두 개의 상충되는 문화 세력이 공존하였는데 예술양식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었으나, 서로의 가치관에서 충돌이 있었다. 표현주의, 신즉물주의, 다다이즘이 그 예가 될 수 있는데, 표현주의라는 문학양식에서 출발하였지만 결국은 가치관이 대립되어 서로 다른 길로 나아가게 된 작가들은 자신들의 정치이념과 본질적 사고의 차이에서 분리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고트프리트 벤과 베르톨트 브레히트, 요하네스 베혀의 경우가 될 수 있는데, 이들 모두는 표현주의 작가였지만, 히틀러 집권 이후 벤은 나치에 협력하는 태도를 보였고, 브레히트와 베혀는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 이런 예로 미루어보아 바이마르공화국에는 두 개의 문화가 상존하였음을 보여준다.
Ⅱ. 시대적 구분 (문학을 중심으로..)
(1) 공화국 초기 (1919~1923)
바이마르 공화국의 초기 문화적 양상은 빌헬름 시대의 예술 방식을 계승하였고, 20세기 초와 마찬가지로 문화는 표현주의에 의해서 주도되었다.
표현주의 미술은 세잔느, 고흐, 고갱의 영향을 받았지만 이를 더 발전시켜 관념의 세계를 묘사하려 하였기에 추상화로 되는 경향을 나타내게 되었는데, 이러한 경향이 문학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문학에서의 표현주의는 소설보다는 주로 시에서 활개를 치게 되는데, 이 역시 관념의 세계를 묘사하는 데는 시로서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다.
전쟁 전후의 긴장감과 불안 심리를 묘사하는 데, 그리고 탄핵하고 외치고 선언하는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소설보다 시가 적합했고, 대표적 시인으로는 벤, 베혀, 게오르크 트라클이 있고, 극작가 브레히트도 초기에는 시인으로 활약하였다.
참고 자료
네이버검색 ‘신즉물주의’ - http://100.naver.com/100.nhn?docid=38938
네이버검색 ‘바이마르 공화국’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9%D9%C0%CC%B8%B6%B8%A3+%B0%F8%C8%AD%B1%B9&sm=top_hty&frm=t1
http://100.naver.com/100.nhn?docid=68921
볼프강 보이틴 외 지음 (허창운 옮김) - ‘독일문학사’
하인즈 슐라퍼 지음 (변학수 옮김) - ‘독일 문학은 없다’
오인석 편 - ‘바이마르공화국 - 격동의 역사’
신일범 - ‘바이마르공화국 연구’
기타 PPT 사진 - http://www.flickr.com/photos/10768065@N02/114210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