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를 읽고(서평)

소개글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평을 쓰기 위해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 중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보통 서양사는 연대나 인물 위주로 어렵거나 지루한 전개인데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는 서양을 이해하는 개괄적인 설명과 서양사에 미친 영향을 쉽고 이해하기 좋게 쓰여 있어 서양사를 입문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친구의 권유에서였다. 특히 길가메시 서사시와 기독교를 다룬 부분은 흥미로웠다. 내가 기독교를 믿으면서 알고 있었던 사실에 대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본론에서는 기독교에 관한 저자의 생각과 내가 생각한 것을 비교 하여 말하고자 한다.


흔히 우리는 서양문명의 두 가지 뿌리를 기독교와 그리스 문명에서 찾는다. 저자는 이 기독교와 그리스 문명이 메소포타미아에서 온 것임을 입증하기 위해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길가메시 서사시> 그리고 바벨탑을 이야기 하였다. 저자는 <길가메시 서사시>는 기원전 2000년경에 기록되었으며, 길가메시는 기원전 2800년경에 살았던 실존 인물로 추정되고, 성서는 기원전 5~6세기부터 기록되었기 때문에 <길가메시 서사시>가 성서보다 앞선다는 이유로 성서는 유대인의 독창적인 기록이 아니라, 메소포타미아의 여러 민족이 겪었던 이야기들을 유대인들이 빌려간 것이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나는 두 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첫 번째 경우는 기독교에서 노아는 오늘날로부터 4400년 전 즉 기원전 2400년 전의 사람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길가메시 서사시>의 노아와 성경의 노아는 저자가 말한 것과 같이 메소포타미아의 이야기를 유대인들이 빌려간 것이 아니고 비슷한 시대에 살았던 같은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 경우는 콩쥐팥쥐전과 신데렐라 이야기와 같이 교류가 없었던 두 나라 간의 동화가 신기할 정도로 비슷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자 칼 융은 인류의 집단 무의식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서평을 쓰기 위해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 중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보통 서양사는 연대나 인물 위주로 어렵거나 지루한 전개인데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는 서양을 이해하는 개괄적인 설명과 서양사에 미친 영향을 쉽고 이해하기 좋게 쓰여 있어 서양사를 입문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친구의 권유에서였다. 특히 길가메시 서사시와 기독교를 다룬 부분은 흥미로웠다. 내가 기독교를 믿으면서 알고 있었던 사실에 대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본론에서는 기독교에 관한 저자의 생각과 내가 생각한 것을 비교 하여 말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정기문 교수의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