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 발데즈호 사건을 통해 본 태안기름유출사고의 극복과 향후 대책

소개글

알래스카 최대의 기름유출사고 엑손 발데즈호 사건과 태안 기름유출사고를 비교한 레포트입니다.
대학교 사회학개론 수업의 과제로 제출하였던 레포트 입니다.
정리가 잘되어있고 요점이 정확하여 A+을 받았습니다.
(참고문헌 또한 확실히 제시되어있습니다)

목차

Ⅰ. 푸른 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


Ⅱ. 기름유출사고를 통해 본 해양오염

ⅰ. 태안 기름 유출사건과 알래스카 엑손 발데즈호 사건의 비교

a. 기름유출사고의 발생경위
b. 기름의 유출량 비교
c. 유출된 원유의 회수 가능성

ⅱ. 태안 기름 유출사고 분석

a. 기름유출사고 발생원인
b. 태안 기름유출사고가 불러올 영향

ⅲ. 엑손 발데즈호 사건 그 이후..

a. 엑손 발데스호 사건으로 인한 피해결과
b. 시고 이후 제도적인 변화와 피해보상


Ⅲ. 엑손 발데즈호 사건을 통해 본 태안기름유출사고의 극복과 향후 대책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푸른 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


바다는 인간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바다는 생물이 처음 태어난 곳이기도 하며 지금도 생태계를 지탱하는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바다는 지구표면적의 71%를 차지하며 모든 물의 98.8%를 담고 있어 지구에 일정하지 않게 도달하는 태양열을 조류를 통해 지구 곳곳에 골고루 나눈다.
또한 바다는 수증기를 발산해 인간과 토지에 영향을 미치는 풍우, 기압, 습도를 조절한다. 특히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는 육지의 3배에 달하는 대륙붕과 1만 2,700킬로미터의 이용 가능한 해안선을 갖고 있어 어패류 등의 수산자원은 물론 에너지, 광물 등 귀중한 해양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류는 오랫동안 인간 활동의 부산물을 무한해 보이는 바다에 내버려왔다.
사실 바다는 외부로부터 오염물질이 흘러들어도 스스로 희석, 확산, 산화, 미생물 분해 등의 작용으로 오염물질을 처리할 수 있는 자정능력을 가지고 그 부산물을 관대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인류의 생산․소비활동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그 부산물이 급증하여 바다의 자정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게 되자 해양생태계는 이제 파괴의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다.
해양오염이 어느 정도 이상 진행되면 돌이킬 수 없다.
파괴된 해양생태계 속에서는 인류의 운명이 유지될 수 없다는 점에 비추어 보면 해양오염 방지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해양오염이라는 주제를 다룰 때는 토르 헤이에르달이 했던 말을 인용하는 것이 전통이다.
그는 1947년 콘티키 호를 타고 탐험에 나서 몇 주일 동안 사람도, 배도, 쓰레기도 전혀 보지 못한 채 태평양을 가로질렀다.
하지만 1970년의 두 번째 탐험에서는 달랐다.
그는 자신의 보트인 라Ⅱ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면서 “물고기보다 기름 덩어리를 훨씬 더 많이” 보았다.
헤이에르달은 이런 결론을 내렸다.
....

참고 자료

비외론 름보르, "회의적 환경주의자" , 에코리브르,
필립 볼, “H2O” , 양문
남종영, "석유의 체르노빌, 그 검은 17년” , 한겨레21
외 다수 (레포트에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