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과학의 현상, 원인, 해결에 관한 고찰- 사이비과학이 매력적인 이유
- 최초 등록일
- 2008.09.19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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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이비과학>을 주제로 자연과학 관련 교양에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과학이란 무엇이며 사이비과학과는 어떻게 다른가
2. 왜 사람들은 사이비과학에 쉽게 현혹되는가
3. 사이비과학의 타파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본문내용
사이비과학에 관해 논하기 전에 우선 과학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우리가 말하는 ‘진정한’ 과학이란 무엇이며 진정한 과학의 성립을 위해 요구되는 조건은 무엇인가. 「발견하는 즐거움」이란 책에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은 과학을 이렇게 정의한다.
-과거로부터 정해진 것이 진정 올바른 것인지 의심하는 것, 그리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직접 경험을 통해 재발견하는 것, 전해 내려온 과거의 경험을 그대로 믿지 않고 실제 상황을 파악하는 것, 이것이 바로 그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과학입니다. 옛날부터 내려온 종의 경험을 그대로 믿지 않고, 새롭게 직접 경험으로 재확인함으로써 얻게 된 가치 있는 발견의 결과, 이것이 과학입니다. 나는 과학을 그렇게 봅니다. 이것이 내가 내린 최선의 정의입니다.
여기서 파인만은 과학이란 ‘경험’의 산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1920년대부터 1930년대에 걸쳐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했던 소위 빈 학단의 학자들은 ‘참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 것’만이 진정한 과학의 내용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과학의 지형도 첫째 주에 우리는 진정한 과학과 사이비과학에 관해 배웠다. 이 시간에 우리는 진정한 과학의 예와 사이비 과학의 예를 들고, 우리가 과학과 비과학을 분리한 기준과 과학적인 것들이 지닌 공통된 특성을 찾음으로써 과학다운 과학, 진짜 과학의 성립조건을 생각해보았다.
참고 자료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칼 세이건, 김영사(서울), 1997
「발견하는 즐거움」, 리처드 파인만, 승산(서울), 2001
「과학의 즐거움」, 알베르 자카르, 궁리(서울), 2002
「과학철학」, 델라치, IVP(서울), 2002
「과학이 남긴 이야기」, 김성규, 자우출판사(서울),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