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뢰우의 인물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9.18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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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영화 뢰우의 인물인 周朴元에 대한 인물분석입니다.
목차
◈ 독일유학, 지식인, 기득권층?!
◈ 侍萍vs 繁漪. 어떤 것이 진정한 사랑일까.
◈ 周萍-繁漪의 불륜.
◈ 周朴园 vs 광산노동자 鲁大海의 대립
◈ 첫사랑을 다시 만나다.
◈ 최후의 결말. 자신의 업보.
◈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 독일유학, 지식인, 기득권층?!
周朴은 젊을 적, 독일에서 유학을 한 적이 있다.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서구화된 사상을 받아들였던 그였다. 또한, 그가 얘기했듯이 독일 유학시 사회경제에 대한 책을 신물나게 본 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그의 현실은 가부장제(가부장이 가족에 대한 지배권을 행사하는 가족 형태. 또는 그런 지배 형태.) 의 폐단을 안고 사는 한 집안의 가장에 불과하다. 周萍이 아버지의 말씀은 곧 우리 집안의 법률이라고 얘기했듯이 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집안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이러한 周朴의 성격은 독일 유학과 지식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상당히 모순되는 행동들이다. 周家집안이라는 전통에 얽매여 있는 현실은 그를 현실의 삶을 거부할 수 없게 만들었고, 이는 그의 모순된 행동들로 나타나게 된것이다. 집안이라는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그는 체면을 세우고, 위엄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강압적인 모습을 보인다. 독경을 하고, 참선을 한다라고 四은 얘기했다. 새로운 교육을 받은 그였지만 아직 그에게는 구시대적인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이기도하다.
◈ 侍萍vs 繁. 어떤 것이 진정한 사랑일까.
내가 周朴역을 맡으면서도 가장 궁금하고 가장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바로 이점이다. 그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대체 周朴의 마음속에 있는 여자는 누구일까 등등 아직도 미궁 속에 남아있는 문제이다. 첫사랑이었을까. 아니면 繁였을까. 혹시 둘 모두를 사랑한 것일까. 사랑은 움직이는거라고 했던가. 정말 周朴 역시 사랑이 움직였던 것일까. 정말이지 의문투성이다. 남자들은 야망을 위해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도 버릴 줄 아는 동물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더라도, 예전의 ‘청춘의 덫’이나 ‘노란 손수건’ 등 남자들이 자신의 욕망을 위해 첫사랑을 버리고 부잣집 딸과 결혼하는 일을 흔히 볼 수 있다. 周朴 역시 그런 부류 중에 하나였던걸까. 그는 자신의 첫사랑이 죽었다고만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