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간호사가 AIDS 대상자를 CARE하면서도, 자신을 보호하는 예방법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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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IDS, 즉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후천성 면역결핍증’이라는 아직은 치료약도 없는 이 무시무시한 질병. ‘나 에이즈 걸렸어요.’라는 표시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재수만 없으면 하룻밤 성관계(one night stand)로도 옮을 수 있는 이 병은, 미래의 간호사인 우리들에게도 늘 주의해야하는 질병 중에 한 가지이다. 에이즈가 성적관계뿐만 아니라 감염자의 혈액, 질 분비물, 정액, 모유, 수직 감염 등 다양한 감염 경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AIDS에 감염된 대상자를 care해주는 간호사에게, 대상자로부터 감염이 될 수 있는 AIDS 예방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즉, 간호사는 AIDS를 가진 대상자에게로부터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예방책을 행해야한다.
첫째, HIV환자에게 사용된 주사 바늘을 통한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주사기 바늘을 주의 깊게 다루어야 하며, 사용한 주사 바늘은 반드시 분리된 곳, 바늘이 찔려서 나오지 않는 곳에 모아야 한다. 모아진 바늘은 넘치기 전에 처리해야 하고, 절대로 비닐봉지 같은 곳에 임시적인 보관용도로도 사용하면 안된다. 현재는 needle에 간호사의 피부가 노출 되지 않기 위해서, 주사 바늘 통, Vacutainer가 권장되고 있다. Vacutainer가 없는 환경이라면, 주사 바늘 위에 다시 뚜껑을 씌운 후, 주사 바늘과 함께 돌려서 빼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뚜껑을 씌우면서 needle에 손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개인적으로는 감염의 위험성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본다.
둘째, 칫솔이나 면도기등 대상자의 개인위생 용품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교육시키고, 간호사 자신도 대상자의 용품을 주의해서 다루도록 한다.
셋째, 피부 상처, 종기, 절상을 통한 감염을 유의하도록 한다.
간호사가 피부에 상처를 가지고 있다면, AIDS 감염자의 혈액이나 혈액이 포함된 체액과 닿지 않도록, 상처를 잘 막아야한다. 간호사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생식기 염증이나 수두, 입속의 염증 등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상처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넷째, 눈이나 귀, 입의 점막을 통한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4권/현문산/2003/김조자,김옥수
에이즈 예방과 치료법/태을출판사/1995/현대건강연구회
Http://www.aids.or.kr/ 대한에이즈 예방협회
Http://blog.daum.net/star-light/13412673 콘돔드레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