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 (친환경) 건축

소개글

21세기 인류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명제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는 것이다. 전 세계의 주요 선진국에서는 지금까지와 같은 자원과
에너지의 무분별한 사용을 전제로 하는 개발이 계속된다면 심각한 지구환경의
오염이 초래되어 인류의 미래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인식아래 21세기 문명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세계기후변화협약(UNFCC)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의무화는 21세기의 상반기, 전 서계적 산업구조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근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물들의 사례를 알아보고 친한경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혀 보도록 하자.

목차

3리터하우스

인천논현아파트

하노이 실험주택

본문내용

에너지관리공단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국가 에너지의 24%가 건물에너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중 18%가 주거건물 분야에서 소비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난방 및 급탕 분야의 비중이 80%를 상회하고 있다. 그로 인해 건물에서의 에너지 사용이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치고, 온실가스 방출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건물내 재실자의 건강과 쾌적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2005년 12월, 대림산업(주)은 종합화학회사인 한국바스프(주), 연료전지 전문기업 (주)퓨얼셀파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초에너지절약형 주택인 <3리터 하우스>를 경기도 용인에 건축했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건축과 개발에 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되고 일반인들의 환경에 관한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에서도 건축물의 실내 환경에 관한 의식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선진 외국의 경우 건축 환경 관련 컨설턴트 회사(consulting firm)들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건축설계 및 건축설비설계 전문가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건축물의 실내 환경 및 환경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에도 건물의 에너지 절약 및 실내 환경 개선에 대한 전문지식과 성공사례를 소유하고 있는 전문 컨설턴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노이 실험주택은 송두삼 교수가 1998~2003년에 걸쳐 동경대학 재직 중 수행된 프로젝트-일본 문부성 지원의『미래개척 학술 연구 추진사업-고온다습 기후에 적응하는 환경부하 저감형 고밀도 거주구 모델의 개발 (Development of Building Model for Densely Populated Area with Minimized Environmental Load in Hot and Humid Climate, Project : S.Murakami, 현 게이오대학 교수, 당시 동경대학 교수)』-의 결과로 베트남 하노이에 건설된 실험주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