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체육학과 학생 중 기능해부학이나, 측정평가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적합 할 것 같습니다.
목차
Ⅰ. 골격계
1. 뼈의 주요기능
2. 뼈의 연결
1) 부동성 결합
2) 가동성 결합
3. 신체부위별 골격의 구조
1) 몸통골격과 사지골격
2) 두개골
3) 척주와 척추
4) 흉곽뼈
5) 상지
6) 하지
Ⅱ. 근육계
1. 근육계의 구조 및 기능
1) 근육의 분류와 특징
2) 근육의 화학적 구성
3)근육의 구조
4) 근수축
2. 근수축과 에너지 공급
1) 크레아틴인산기구
2) 젖산성 기구
3) 호기성 기구(산화기구)
본문내용
Ⅰ. 골 격 계
인체의 운동은 운동에 관여하는 기관의 구조나 형태 및 기능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 운동에 관여하는 기관으로는 뼈, 관절, 근육, 신경 등이 있다. 그 외에 호흡계와 순환계를 비롯한 전신기관에서 간접적으로 운동에 관여하고 있다.
인체의 움직임이나 운동을 자동차에 비유하면 뼈는 자동차의 차체이며, 관절은 바퀴, 근육은 자동차의 엔진, 그리고 신경은 운전사로 비유할 수 있다. 뼈는 골격구성의 주요소이고, 형태학상의 정설에 따르면, 각각이 하나의 기고나이다. 따라서, 뼈에는 그 존재하는 장소에 의해 각각 일정의 형태가 있다. 다시 말하면, 하나의 뼈를 보면, 그것이 어느 곳의 무슨 뼈라는 것이 감별된다.
뼈의 형태는 천차만별이지만, 기재의 편의를 위해 대략 공통점을 파악하여 장골, 단골, 편평골, 불규칙형골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상완골이나 대퇴골은 장골, 수근골이나 족근골은 단골, 두정골이나 전두골은 편평골, 추골이나 하악골은 불규칙형골의 예이다. 그러나, 이들의 구별은 어디까지 편의상의 것이고, 모든 뼈를 엄밀하게 이러한 분류에 끼워 맞추는 것은 곤란하다. 또, 사골, 상악골, 측두골 등과 같이 내부에 공동이 있어 생체에서는 그 안에 공기를 넣은 것을 함기골(pneumaticum)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체지의 장골은 내부에 골수를 수용하는 수강(cavum medullare)이 있어 관상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관상골의 중앙부를 골간(diaphysis), 양끝부분을 골단(epiphysis)이라고 한다. 관상골은 자유체지의 장골에 보일 뿐이고, 쇄골이나 늑골같은 장골에서는 내부는 역시 해면질로 꽉 차 있다.
인체에서는 거의 모든 뼈가 다른 뼈와 관절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그러한 뼈에는 관절면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연골층으로 덮여 있고 자유표면을 가지고 있다. 뼈를 관찰할 때에는, 그 뼈의 관절면이 어디에 있고 무슨 관절에 관여하고 있는지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근골격계 아틀라스 - 백남섭, 정담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