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오영감
- 최초 등록일
- 2008.09.0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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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작의 일생과 작품세계, 그리고 그의 작품 중 하나인 고리오 영감에 대한 간략한 소개글입니다.
목차
1. 발자크(Honoré de Balzac)와 인간희극(La Comédie Humaine)
2. 고리오 영감(Le Père Goriot)
본문내용
1. 발자크(Honoré de Balzac)와 인간희극(La Comédie Humaine)
프랑스의 작가로 1799년 투르에서 출생했다. 신경질적인 어머니의 냉대를 받으며 고독한 소년 시절을 보냈다. 후에 파리에서 법률 사무소 견습생이 되었으나, 20세 때 작가가 되겠다고 선언하였다. 2년간의 유여를 얻고 비극을 쓰지만 가망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체념하지 않고 이후 생계비를 벌기 위하여 익명으로 통속 소설을 썼다. 또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출판업과 인쇄업 및 활자주조업에 손을 대지만 전부 다 실패하고 약 6만 프랑의 빚을 지게 되어 평생 고생하게 되었다.
30세 때 새로운 결의로 쓴 역사 소설「올빼미당, Les Chouans」으로 데뷔, 그로부터 그의 죽음까지 약 20년 동안 진한 커피를 연속해서 마시면서 하루에 많을 때는 18시간, 평균 12시간씩 창작을 하여 소설, 희곡, 평론, 잡문에 초인적 집필 활동을 하였다.
1834년「고리오 영감, Le père Goriot」집필에 즈음하여 “인물 재등장”의 방안을 생각해 내었고, 이윽고 “19세기 프랑스 사회사”를 묘사하려는 의도를 체계화하기 위하여 전체 소설 작품을 하나의 총합 제명으로「인간희극, La Comédie humaine」으로 정리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결과「인간희극」은 프랑스 전토를 무대로 하여 활약하는 약 2천 명의 등장인물이 있고, 장편과 단편을 합쳐 약 90편의 소설이 포함되어 있는 방대한 소설집이 되었다. 그 대표작으로는「골짜기의 백합, Le Lys dans la vallée」,「으제니 그랑데, Eugénie Grandet」,「사촌누이 베뜨, La Cousine Bette」등이 있다.「인간희극」의 2천 명을 넘는 등장인물 가운데 재등장하는 인물은 약 6백 명이다. 이러한 등장인물의 상세한 내용을 알기 위하여「등장인물 사전」이라는 편리한 책까지 간행되었다.
2. 고리오 영감(Le Père Goriot)
; 고리오 영감은 다른 소설에 각 인물을 다시 등장시켜서 전체 소설을 연결하여 하나의 작품이 되게 한다는 “인물의 재등장” 기법이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