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와 메두사

소개글

페르세우스와 메두사에 대해서 알아본 리포트입니다.
레포트 만드시는데 참고하세요.

목차

1. 페르세우스 탄생신화
2. 메두사
3.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4. 페르세우스와 아틀라스
5.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
6. 귀환과 복수
7. 예언의 실현
8. 예언 실현 이후
9. 페르세우스와 다른 영웅들과의 비교
10.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페르세우스 탄생신화
페르세우스는 제우스와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의 딸 다나에의 아들이다.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에게는 다나에라는 외동딸이 있어 온 나라에서 그 아름다움을 견줄 자가 없었다. 다만 그의 걱정은 아들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에 아들을 가질 수 있는가 없는가 신탁을 물었는데, 신탁은 그 소원은 이루어 질수 없다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네 딸은 사내아이를 낳을 것이다. 그 아이는 너를 죽일 것이다.’라는 더 나쁜 신탁까지 덧붙여졌다.
신탁에서 전해진 운명을 피하기 위해 아크리시오스는 다나에를 죽이려 했으나 차마 죽이지 못하고 청동으로 감옥(또는 집)을 만들어 땅속에 묻고 지붕 부분만 열어두어 엄중히 감시를 시켰다. 그때 청동 감옥 안에 있는 다나에에게 제우스가 황금빛 비로 변하여 쏟아져 내렸고, 그로 인해 다나에는 페르세우스를 낳게 되었다.
다나에는 페르세우스가 태어난 사실을 아크리시오스에게 감추었으나 결국 들키게 되었다. 다나에는 아크리시오스에게 아이의 아버지가 제우스라는 사실을 밝혔으나 아크리시오스는 믿지 않고, 신탁의 그 아이가 태어난 것을 두려워해 큰 상자 속에 가둬 바다에 띄워 흘려 보내버렸다.
다행히 상자는 육지에 도달했고, 그곳에서 왕의 동생인 어부 디스티스에게 구해지게 되어 그 곳에서 길러지게 되었다.

※ 아크리시오스가 다나에와 페르세우스를 죽이려 했으나 죽이지 못한 이유
- 당시 그리스에서 가장 큰 죄는 친족 살해였으며 친족을 살해하게 되면 신에게 큰 벌을 받게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오이디푸스,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 등)

2. 메두사
메두사(Medusa)는 고르고(Gorgo) 삼남매 중의 막내이다. 고르곤은 바다의 신 포르키스와 그의 누이 케토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첫째인 스테노(Sthenno, 힘)와 둘째인 에우리알레(Euryale, 멀리 날다), 셋째인 메두사(Medusa, 여왕)의 셋인데, 첫째와 둘째인 스테노와 에우리알레는 불사였지만 막내인 메두사만이 불사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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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이진성, 그리스 신화의 이해, 아카넷, 2004
Bulfinch, Thomas. 그리스 로마 신화, 창해, 2000
Hamilton, Edith. 그리스 로마 신화, 문예, 2005
Ovidius. 변신 이야기(Metamorphoses), 숲,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