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사형폐지론, 그리고 반박

소개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본 후 사형존폐론에 대한 생각을 적었습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하고
작가가 영화 속에서 말하는 사형폐지론을 분석한 후
사형존치론이 주장하는 근거로써 반박해보았습니다.
H대학교 법학일반론 과목의 리포트로 제출한 바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본 후
1. 줄거리
2. 작가가 말하는 사형폐지론
3. 사형폐지론에 대한 반박
4. 정리

본문내용

1. 줄거리
주인공 윤수는 소년가장으로 동생을 데리고 지하철에서 구걸을 하고, 지하철역에서 잠을 자며 고생스러운 어린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된 윤수는 미용사를 사랑하게 되면서 행복한 시간을 맞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애인의 자궁 외 임신으로 인해 수술비가 급하게 필요하게되어 댓가를 받고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데 범행을 하러 가던 중 동행하던 자가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잠시 그 사람 집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술을 마시다 잠이 들어 계획 했던 범행을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 동행하던 자가 그 집에 있던 여자를 보고 성충동을 느껴 강간하려다가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발각될 것을 피하기위해 비명을 듣고 나온 그 아는 사람도 죽인다. 잠시 후 들어온 파출부는 윤수가 죽인다. 그리하여 윤수는 사형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가 된다. 교도소에서 범죄자를 만나서 교화에 힘쓰는 모니카 수녀는 윤수를 만나게 되는데 윤수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그는 단지 죽고싶을 뿐이었다. 하지만 모니카 수녀의 조카는 어린시절 동생이 좋아했던 가수 문유정이었고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해 고모의 부탁으로 억지로 유정은 윤수와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서로 적대적이었으나 그들에게는 마음의 상처가 있고 삶을 계속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었고 이것을 서로 터놓고 이야기 하면서 그들은 변하게 된다. 그리하여 마음에 안정을 찾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윤수의 사형집행날짜가 잡히게 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빨리 죽고 싶다고 했던 윤수는 죽고 싶지 않다며 슬퍼했고 검사인 오빠에게 윤수가 사형을 면할 수 있도록 부탁해 보기도하고 범행당시 동행했던 자에게 탄원서를 부탁하기도 하면서 윤수를 살리려고 애썼던 유정도 결국 윤수의 사형 집행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그들의 행복한 시간은 막을 내린다.
2. 작가가 말하는 사형폐지론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통해서 사형을 폐지해야 하는 많은 이유들 중 여섯가지를 찾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시사주간지 시사IN 2008.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