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 산업
- 최초 등록일
- 2008.08.24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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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영화 산업에 대한 조명.. 2002년에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영화(映畵)라는 것은?
우리나라 영화 산업의 현황
우리나라 영화 산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나오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컴컴한 극장으로 들어가 영화를 보던 시절 그 공간은 나에게 또 하나의 세상이었다. 단순히 상영되는 영화에서 제시하는 세상이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들고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지 못하는 것이 그 곳에 존재하였다. 그것은 내가 스스로 그렇게 느끼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더욱 그렇게 기억되는 것이다.
영화를 좋아하고 ‘그래 이 놈을 한번 공부해서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학과에 들어왔다.
영화학과 4학년으로서 영화라는 것을 공부하면서도 아직까지 나에게 “영화란 무엇이죠?”라고 묻는다면 명확하게 이야기할 자신이 없다. 과연 영화가 무엇이길래 이토록 나에게 시련과 꿈을 동시에 주는 것일까...
지금 시기 우리나라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다. 과거 한국영화는 재미없다거나 질이 낮아서 영화를 보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점점 한국영화 관객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영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졸업을 하고 영화계에 들어간다는 것은 정말이지 힘든 일이다. 내가 알고 있는 표면적인 상황을 종합해보면 연출부 막내로 들어가면 한 작품당 200 ~ 300 만원을 pay로 받는다. 물론 영화 한편은 1년을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면 월 20만원 정도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데...
아무리 영화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고 하더라도 밥은 먹고살아야 영화에 대한 열정이 피어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막상 졸업을 앞두고 영화계에 들어가려고 하는 내 자신이 주저할 정도로 영화산업의 현실이 그렇게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그리고 그 작은 돈이나마 스타 배우를 캐스팅하지 못하면 아무런 임금도 받지 못하고 작품이 엎어지는 경우(제작이 취소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이러한 우리나라 영화계의 현실은 다른 사람의 현실이 아닌 나의 현실이다. 성격상 이 리포트의 내용은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보다 다른 사람들의 자료를 인용한 글들이 많이 존재할 것이다. 이에 양해를 구한다.
참고 자료
-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보고 2001-3
- 안병선, (2000). “21C 황금시장 : 문화산업”. 매일경제신문사
- 박명진외, 『21세기의 한국과 영상산업 - 그 전망과 비전』, 영화진흥공사, 1995
- 박승현, 「한국영화산업과 한국영화정책에 관한 연구」,
- 문화관광부, 『2000문화산업백서』, p327
- 최용배, 시네마 서비스 이사, 2000년 11월 영화포럼 발표중
- 김승범, ‘한국영화의 희망과 불안’『동향과 전망』, 2001년 5월호, p5
- http://news.empas.com/show.tsp/20020422n02600
- http://www.lookdocu.com
- http://www.happycampus.com
- http://www.cine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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