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사 - 미하일 일린

소개글

소련의 작가 미하일 일린이 쓴 인간의 역사 총 4장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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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인간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기 위해 얼마나 많은 변화와 일들을 겪었는지에 대해 그동안은 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배웠던 단편적인 사실들만이 그것에 대한 내 지식의 전부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원숭이가 진화하여 인간이 되었고 그런 인간들은 손이 자유로워져, 도구를 사용하게 되고, 불을 쓸 수 있게 되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문명의 발달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언어도 만들고 화폐이전에 물물교환을 하기도 하였다. 이정도의 지식이 거의 전부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일리인의 <인간의 역사>라는 세 권의 책 속의 내용을 들여다보고 나서는 그러한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알게 되고, 그동안 잘못 알았던 사실들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사실, 내 주변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별다르게 의미를 두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 으레, 생기는 것들이거니 하는 생각이었고 과학의 발달이나 인간사고의 발전에 대해서는 당연하지만, 왜 그런지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 이제부터 책 속에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내 생활이나 생각에 비추어 느낀점을 써보고, 내 나름대로 인간의 역사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책의 첫 부분을 접했을 때, 나는 그동안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책속의 지은이의 생각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숲 속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다람쥐나 그 속에서 즐겁게 노래하는 여러 종류의 새들,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관목들. 이러한 생물들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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