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의이해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란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첫 강의 시간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다.

대게 많은 사람들은 바쁘게 살아간다는 핑계로 인해 과거를 되돌아보지 않고 현재의 닥친 상황과 미래만 보려하는 경향을 가졌다. 하지만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이다. 과거의 것을 잘 알아야 미래의 역사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럼 근대화를 이루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00년간 어떠한 변화들이 일어났을까? 근대문명의 상징인 전차는 우리나라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으며, 근대화에서는 어떠한 교육이 성행하였는지, 발전된 지금의 문화는 근대사회에서는 어떠한 모습 이였을지, 의식주는 어떠한 과정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었는지 등등... 이 책은 평소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이러한 궁금증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근대 시대에 부터의 우리의 삶과 문화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근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과학기술이 도입된다. 전기, 전차, 전봇대, 라디오까지 모두 과학기술 문명을 상징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식민지 현실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조선인들로 하여금 편리하고 환호성을 터뜨리게 하기는커녕 절망하게 하였다. 실질적으로 사용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인 이였고 조선인들은 이러한 문명화된 일본인의 생활을 부럽게 여기며 지켜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던 소외된 존재일 뿐 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조선과학운동으로 인해 조선인들은 과학기술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며 과학기술을 우리민족의 것으로 만들고자했다. 지금은 조선인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인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집을 찾기 힘들 정도이며, 라디오는 물론 이거니와 TV, 냉장고, 냉난방시설, 컴퓨터 까지, 전기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전기는 널리 보급되어있다. 만약 근대화 시대 전기가 보급되지 않았더라면 지금 레포트를 쓰는 것 조차도 컴퓨터 자판을 두두리며 편리하게 쓰지 못하고 자필로 써야하는 고생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과학기술의 도입과 과학기술 문명의 발달은 이렇게 지금 우리의 삶의 질을 더 높여 주고 있다.

참고 자료

근현대사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권(삶과 문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