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콘서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8.18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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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그렇지만 쉽게 알 수 없는 경제학 지식들을 저자인 팀 하포드 특유의 재치 있는 글 솜씨로 쉽게 이야기해 주는 책 `경제학 콘서트`의 서평
목차
- 단순화
- 관심 유발 : ‘Undercover`한 문제들
- 알기 쉬운 경제 용어 풀이
- 쉬운 시작, 어려운 결말
본문내용
‘ 경제학 콘서트 ’
이미 베스트셀러에 올라 일반인들 사이에 대화에도 오르내릴 만큼 유명하고 화제가 된 책이다. 책에 대해 소개하는 글들을 보면 대개 ‘일반인도 알기 쉽게 풀어 쓴 경제학 교양서’ 라고 설명한다. 이는 적절한 설명이라 할 수 있다.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그렇지만 쉽게 알 수 없는 경제학 지식들을 저자인 팀 하포드 특유의 재치 있는 글 솜씨로 쉽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내용이 좋은 글이라 한들 독자들이 외면해 버리면 그 책은 더 이상 좋은 책이라 할 수 없다. 이런 면에서 팀 하포드는 독자들의 구미를 끌어당기는 적절한 주제들을 선택했고, 그 주제를 풀어나가는 방법 또한 좋았다고 평가 된다. 이 외에도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힐 수 있던 원동력 몇 가지 사항을 개인적 기준에 따라 정리해 보았다.
- 단순화
경제학 이해의 첫 발걸음은 단순화가 아닌가 싶다. 현실 세계에서는 한 가지 사건에도 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경제학에서는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한 가지 사건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다른 요인을 고려한다고 해도 그것은 한, 두 가지를 넘지 않는다. 이러한 측면에서도 저자는 효과적인 단순화를 많이 도입했다. 도입부에서 목초지, 관목지, 초원의 예를 들어 희소성의 원칙을 설명 할 땐, 관련 법률, 장기 계약의 문제, 관습 등 실제 세계에서 고려되는 사항은 배제하였으며 오로지 더 많은 지대를 받고 임차하려는 지주의 입장과, 더 좋은 땅에서 최소한의 비용을 치루기 원하는 임차인의 입장만 서술되어 있을 뿐이다. 자칫 이런 과정이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을 왜곡시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