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 여성의 몸
- 최초 등록일
- 2008.08.11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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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에서의 여성의 몸에대한 과거의 시각들, 현재의 시각들 그리고 사회적 인식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Ⅰ. 몸의 여성학적 중요성
Ⅱ. 정체성과 몸
(1) 정체성의 개념과 몸의 의미
① 정체성이란
② 정체성의 근거인 몸
③ 정체성의 자원인 몸
(2) 성정체성과 성별화 된 몸
Ⅲ. 몸에 대한 여성학적 시각들
(1) 여성의 몸은 생물학적으로 열등하다 - 자연주의적 관점
(2) 여성의 몸은 사회문화에 의해 구성된 것이다 - 사회 구성주의적 관점
Ⅳ. 여성의 몸에 대한 사회문화적 인식
(1) 결핍된, 열등한 몸
(2) 아기를 담는 그릇
(3) 부정하고 더러운 몸
(4) 유혹하는 몸
Ⅵ. 외모주의와 여성억압
(1) ‘미’의 신화와 여성억압
(2) 여성과 비만
(3) 소비사회에서의 여성의 몸 - 얼짱, 몸짱의 사회
(4) 외모강박증의 현주소
(5) 몸 가꾸기의 문제점
Ⅶ. 여성의 정체성과 여성의 몸
본문내용
Ⅰ. 몸의 여성학적 중요성
몸은 여성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차별을 정당화하는 가장 강력한 기제이다. 가부장제의 논리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몸 사이에 본질적이고 자연적인 차이를 가정하고 그것을 빌미로 남녀가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았다. 또한 모든 차이(사회적, 역사적, 계급적, 개인적)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공통된 이름으로 묶을 수 있는 것은 그들이 모두 여성의 몸을 입고 있기 때문이며 그러므로 몸은 페미니즘의 주체인 여성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여성학의 핵심 주제가 된다.
중략.
Ⅱ. 정체성과 몸
(1) 정체성의 개념과 몸의 의미
① 정체성이란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스스로 내리는 규정이다. 정체성은 한 개인이 자기 자신을 정의하는 것과 관련된 ‘개인적 정체성’과, 특정 사회 운동의 주체라든가 어떤 민족의 구성원과 같은 ‘집단적 정체성’의 두 가지 개념을 모두 포함한다.
중략.
Ⅲ. 몸에 대한 여성학적 시각들
(1) 여성의 몸은 생물학적으로 열등하다 - 자연주의적 관점
19세기 근대이후, 여성의 월경은 임신에 실패했다는 징후로 평가되었기 때문에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폐경 역시 임신능력이 상실된 부정적인 현상으로 의미화 되며,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들은 통제능력이 없거나 생식기능에 장애가 있는 여성으로 간주되었다. (월경전이나 월경기간동안 여성은 감정적으로나 지적으로 불안정해지고 행동을 통제할 수도 없다며 조종사나 은행지점장 등 전문직에 종사할 수 없도록 제한을 가했다.)
참고 자료
한국여성연구소, 2005, 『새 여성학강의』, 동녘
한국여성연구소, 2006, 『개정판-새 여성학강의』, 동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