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학 작품속의 통일관, 민족의식, 찬란한 아침
- 최초 등록일
- 2008.08.10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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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차에 제시한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조사정리한 북한의 언어와 문학 과제물입니다. 북한문학과 북한에 대해 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북한 문학에서의 민족통일관이 우리 정서와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이야기해보자.
2. 북한은 왜 남한의 권력에 대하여 냉소를 보내고 있고 남한 사회의 민주화 운동을 그들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해보자.
3. 북한에서 창작한 남한 소재 문학예술 작품을 남한의 독자로 읽었을 때의 소감을 이야기해보자.
4. 북한을 방문한 남한 사람들에 대한 북한 사회의 인식은 어떨까.
5.지금까지 본 북한 문학예술을 통하여 북한의 민족의식과 통일의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자.
6. 북한의 환상소설 [찬란한 아침]의 ‘환상’을 이야기해보라.
본문내용
질문 1. 북한 문학에서의 민족통일관이 우리 정서와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이야기해보자.
질문 1에 대한 답변
(1)통일관의 의미
통일관이란 말 그대로 통일에 대한 철학적 입장 내지 세계관을 의미한다. 통일관은 결국 통일을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기본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2)남한에서의 민족 통일관
남한은 통일을 ‘민족공동체의 건설’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1민족 1국가’ 체제의 수립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과 북에 서로 다른 체제가 존재한다는 현실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분열된 국토와 민족구성원의 통합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3)북한에서의 민족 통일관
북한은 통일을 한마디로 ‘민족자주권의 확립’이라고 보고 있다.
북한의 ‘민족자주권의 확립’은 곧 민족의 대단결을 통해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 권리를 확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문학에서 드러난 민족 통일관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진영과 소련 주도하의 공산주의 진영 사이에 장기간에 걸쳐 대립과 체제 경쟁이 계속되었는데,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 선언으로 마침내 우리 민족은 35년간의 일제 식민 통치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일제가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은 왜 즉각 독립된 민족 통일 국가를 만들지 못하고 3년 동안 미군과 소련군에 의한 군정을 받아야만 했으며, 또 우리 민족의 의사와 관계없이 38선이 책정되었는가? 그 이유는 우리 민족이 일제 치하에서 35년간 치열하게 독립 운동을 전개했지만, 일제 패망의 결정적인 순간에는 미군과 소련군이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담당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고, 미국에 의한 두 차례의 일본 원폭 투하로 인해 임시 정부를 비롯한 우리 민족의 독립 운동 세력이 예측했던 시기보다 훨씬 빨리 일제가 항복을 선언하는 바람에 결정적인 시기에 우리 민족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