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동산 개발에 대한 환경단체의 의견

소개글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학교 동산 개발에 대한 환경 단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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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C 대학교에서는 학교 중앙에 위치한 동산을 개발해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가 속한 B 동 환경단체는 교내 마지막 남은 녹지를 없애려는 데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C 학교는 학생들에게 편의 제공을 취지로 삼고 있고, B 동 환경단체의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학교 중앙 동산은 작은 숲으로써, 산소 제공 및 공기정화 기능을 하고 좋은 경치를 제공하며 소음을 줄여주고 얼마 남지 않은 동물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는 등 많은 공익을 제공해 B 동은 물론 학교에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그리고 C 학교의 동산은 물론 C 학교 소유지이지만 작게는 B 동의 일부, 크게는 우리나라의 산림으로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필요한 소중한 우리의 자원입니다. 물론, C 학교의 작은 동산의 부재가 우리의 생존에 즉각적이거나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시나브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것이며,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이 충분히 위협 받고 있는 지금 작은 동산 하나쯤이라는 안이한 생각은 결국에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것 입니다. 이처럼 건강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동산의 개발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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