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퓌스 사건과 에밀졸라

소개글

드레퓌스 사건과 에밀졸라에 대한 글입니다. 참고문헌과 수업시간에 내용을 바탕으로 거시적이 아닌, 미시적으로 드레퓌스 사건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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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드레퓌스 사건과 지식인의 참여 그리고 에밀 졸라는 진정한 지식인이 부재하는 현재의 한국에게 반성과 진정한 지식인의 참여와 책임이 무엇이며 그런 행동을 촉구하는 자극제라고 생각한다. 특히 불의와 허위로 가득 찬 한국의 현대사를 생각할 때 졸라의 지식인으로써의 태도가 한국 지식인들에게 제시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사실 백 년 전에 프랑스에서 일어났던 드레퓌스 사건은 특정 나라라고 해서 역사적 예외가 아닐 것이다. 오늘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또 하나의 드레퓌스가 만들어질지 누가 확답할 수 있겠는가? 그 만큼 이 드레퓌스 사건은 역사에 있어서 한사람의 영향력과 지식인의 중요성에 대해서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우리가 흔히 프랑스를 생각하면 그 어떤 나라보다도 자유와 평등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떠오른다. 하지만 병아리가 알을 깨고 그 고통을 이겨냈을 때 비로소 빛을 볼 수 있듯이, 우리도 역사의 진통을 겪으면서 발전한다. 즉 프랑스에서 그런 자유와 평등을 얻기 까지 우리나라보다 앞서 프랑스 대혁명을 겪었고, 우리가 방금 보았던 드레퓌스 사건을 겪었었다. 그리고 진정한 지식인의 참여가 있었기에 지금의 프랑스가 존재 할 수 있었다.
우리는 1945년 해방 이후,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분단국가라는 비극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불과 50년 후, 우리는 과거 그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현실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항상 모든 일에는 명암이 존재하듯, 과거 경제발전이라는 명목 하에서 사람들의 인권은 무시되어졌고, 짓밟혀 졌었다.

참고 자료

에밀졸라 나는 고발한다. 유기환 옮김
나는 고발한다 황의방 옮김
에밀 졸라 예술과 과학의 행복한 융함 유기환 저
지식인의 탄생 한택수 옮김
다시 읽는 드레퓌스 사건 이은진 옮김
교양 안성기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