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독서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7.2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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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감상문입니다. 교육철학 수업때 과제 제출용 입니다.
A+을 받았으며, 교수님께 많은 칭찬을 받았던 레포티이죠 ^_^
목차
□ 들어가기에 앞서 (교육철학을 맞이하며, 달중이와의 만남)
□ 본문 살펴보기
- 1. 여행을 떠나다
- 2. 마당쇠를 찾는 법
- 3. 낯선 세계로
- 4, 그분을 뵙다
- 5. 달중이, 마당을 쓸다
- 6. 다시 돌아오다
- 7. 퇴계 어른의 묘소에 가다
- 8. 들꽃 피는 언덕에서
- 7. 배점리에서
□ - 퇴계선생님께
- 달중군에게
□ - 이 책을 읽고
본문내용
□ 들어가기에 앞서 (교육철학을 맞이하며, 달중이와의 만남)
철학, 일반인들에게는 친근하지 않은 단어이기도 하고 어렵고 복잡할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단어이다. 교육철학 교육사 시간에 배워 왔듯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생각해보고 연구하는 것이며 쉽게 말해 경험에서 얻게 되는 인생관 세계관 등을 일컬으며 고대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 고찰이란 측면에서 교육 활동과는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철학을 맞이할 때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은. 고대 서양의 소피스트 들에 의한 궤변과 중국 성리학의 가르침, 조선시대 논의된 주리론 주기론 기와 이와 연관관계, 이러한 수많은 이론들이 긴장을 자아내고 낯설음과 부담감을 주기 때문에 기피하고 피하려만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등산을 하면서 정상에 오르기 까지 단 하나의 길만이 존재 하는 것이 아니듯 험난하고 높게만 보이는 철학이란 산을 오르는데에는 꾸준히 걷는 능선이 있을 수 있고, 산과 함께 하다가 지름길을 발견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길이 닦여 있어 차를 통해 오를수도 케이블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도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교육철학이란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의 실체를 산을 즐기듯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통해 알고 내 것으로 익혀 이것을 다른 이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해시킬 수 있을 때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이상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퇴계 탈중이를 만나다.’ 라는 철학 책은 지금까지 내가 접한 교과서, 참고서, 일반서적과는 형식이나 작가적 독자적 관점을 달리 해놓은 한편의 이야기 였다.
개인적으로 책을 고를 때 제목이나 부제목, 그리고 문단의 감상적 표현을 좋아하는데 제목과 1 .여행을 떠나다 2. 마당쇠를 찾는법 5. 달중이 마당을 쓸다 퇴계선생님께 달중군에게 등 의 문단 제목 등에 이끌려 달중이의 이야기를 선택하게 되었다. 철학 관련 책이라는 부담감에 긴장을 하고 있던 중 목차부터 작가의 머리말 그리고 주욱 훑어 본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청소년 권장도서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가득 머금은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