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하천지형과 침식지형

소개글

우리나라의 하천 지형과 침식 지형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특히 하천 지형에 치중하여 썼습니다.

목차

우리나라 하천의 특색
하도의 유형
직류하천
곡류하천
감입곡류하천(嵌入曲流河川, incised meander)

본문내용

우리나라 하천의 특색
하상의 계수가 크다. 우리나라의 하천은 유황이 불안정하다. 이는 연간 유출량의 60%이상이 여름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대부분 황해와 남해로 흐르며 감조하천으로 하구 부근에서 바닷물이 역류한다.
주요하천의 중상류는 감입곡류하천이며, 지반의 융기와 함께 지질구조선의 형성과 하천이 형성된다. 지형조건과 지질 구조선의 방향으로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흘러 황해 및 남해로 유입한다.
하상계수가 높아 계절에 따른 유수량의 변화가 커서 유황이 불안정하다. 이는 여름철의 집중호우, 가뭄, 좁은 유역 면적, 삼림의 빈약, 감조하천의 발달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홍수와 가뭄이 빈번하고, 물자원 이용이 불리하다. 또한 내륙 수운이 불리하다.
하도의 유형
직류하천
골짜기가 좁거나 하도 양안의 곳곳에 구릉지의 기반암이 드러나 있어서 유로변동이 자유롭지 않다. 최심하상선(最深河床線, thalweg)은 하도의 이쪽 저쪽으로 번갈아 치우쳐진다.
최심하상선에 면한 하안은 공격면(功擊面, cut back)으로서 침식을 받아 후퇴하며, 그 맞은 편의 하안은 모래, 자갈 등이 쌓여 포인트바(point bar)가 발달하면서 전진한다. 공격면을 끼고 있는 하안에는 수심이 깊고 수면이 잔잔한 풀(pool), 이 풀에서 맞은편 하안의 다음 풀로 넘어가는 곳에는 수면이 부서지는 가운데 물이 흐르는 여울(riffle)이 형성된다. 여울의 하상은 자갈, 풀의 그것은 모래로 이루어졌다. 여울은 하상이 구배 또는 경사가 수면에 반영되는 부분이다.

곡류하천
자유곡류하천
하천 양안에 넓은 범람원이 펼쳐진 경우에 발달한다. 경사가 완만하여 하상의 형태가 수면에 반영되지 않으며 유로변동이 자유롭고 측방침식이 활발하다.
서해안의 대하천의 하류에 흘러드는 넒은 범람원이 형성된 대부분의 지류하천(한강의 중랑천, 안양천, 굴포천)이나, 넓은 해안평야로 유입되는 소하천(만경강, 동진강)에 잘 나타난다.
대부분 직강공사로 직강화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