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 뇌 속의 유령
- 최초 등록일
- 2008.07.1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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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뇌실험실 독후감 입니다.
생각 위주의 서술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많이 담은 리포트를 선호하시는 교수님이라면
굉장히 적합합니다. 단순한 내용정리가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독후감을 내어 보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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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물아일체(物我一體). 바깥 사물(事物)과 나, 객관(客觀)과 주관(主觀), 또는 물질계(物質界)와 정신계(精神界)가 어울려 한 몸으로 이루어진 그것.
과연 인간이 다른 동물과는 다른, 신으로부터 선택받은 종족일까?
인간이 ‘보통의’동물과 다름을 이야기 할 때 우리는 흔히 ‘자유의지’를 거론하곤 한다. 이 자유의지는 자유의지론(自由意志論) 시각을 의미하는데, 이 자유의지론은 ‘의지(意志)는 어떤 동기(動機), 원인(原因), 환경(環境) 등(等)에 의(依)해서 구속(拘束)받거나 제약(制約)되지 않고 자유(自由)’라는 이론이다.
이 자유의지에 의해서 모든 사람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고유한 ‘identity’를 갖게 되고 이것은 여타의 동물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신으로 부터의 은총이요, 인간만의 특성이란 생각을 한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맞을까?
인간이 정말 다른 동물과는 다른 ‘자아’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것일까?
그것은 정말 어떤 동기, 원인, 환경 등 ‘condition`에 의해 영향 받지 않고 그런 것들로 부터 무한히 자유로운가?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인간에게 자유의지의 틈이 전혀 없다는 것 은 아니다.
이 말이 모순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자아라는 것은 어떤 자극(그것이 감각적이든 사고적이든, 감정적이든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모든 것을 의미)을 ‘마음’이 아닌, 뇌에서 총체적으로 수렴하여 다시 외부로 output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고유의 체취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체취가 만들어 지는 경로가 있긴 하지만, 그 냄새가 각각 다른 것처럼, 그 process는 어떤 회로가 정해져 있지만, 그 회로작동의 결과로 드러나는 것은 다르다는 의미에서 ‘의지’혹은 ‘의식’,‘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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