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의 인과론, 과학교육에의 적용 가능한가
- 최초 등록일
- 2008.07.17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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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흄의 인과론에 비추어 과학교육에 그의 이론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서 논한 소논문의 형식입니다.
흄의 인과론에 대한 간단한 언급과
철학자의 이론이 실제 교육에 적용이 될 때 그 것이 어떤 면에서 타당성을
가지고 있고 어떤 면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에 대한 소논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흄의 인과관계
⑵ 현대의 과학, 과학교육과 흄의 인과론
⑶ 흄의 이론에 대한 고찰과 교육에의 적용
⑷ 데카르트, 합리론의 선구자
3.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1. 서론
현대사회에서의 핵심적인 철학 과학의 주제는 ‘인과성(casuality)`이다. 과거에 비해 많은 영역에 걸친 학문들이 전개되고 있고 그에 대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현대사회의 기술적 변화를 주도하는 학문 중의 하나가 과학이다. 과학은 기본적으로 인과관계(causation)에 그 기반을 둔다. 과학의 놀라운 성과들은 많은 탐구와 학문적 지식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이 수반되었기 때문이다. 그 근본을 고찰해 보면 학교에서의 ’교육‘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를 이끄는 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에 흄의 인과론이 적용될 수 있는가를 따져보는 것은, 그 근본인 교육에 있어 흄의 인과론은 적용될 수 있는가는, 우선적으로 교육에 있어 흄의 인과론이 적용될 수 있는 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흄의 인과론에 대한 분석에 대한 근본적인 요지는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 존재하는 것만이 지각되는 것이고 그 인과관계는 주관적인 우리의 마음에 속한 것이지 대상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흄은 그의 인과론에 대한 주장을 펼치기 위해 가장 먼저 관념과 인상이라는 것에 대한 고찰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관념은 인상(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그 자체)으로부터 유래된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원인과 결과 사이에 있는 필연성을 부정한다.
흄의 인과관계에 대한 분석을 보고 사변 철학 분야에서의 연구의 전혀 새로운 방향을 보내줬다고 칭송한 칸트. 과연 그의 말대로 현대사회에서도 흄의 이론은 그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비판해 보고자 한다.
2. 본론
⑴ 흄의 인과관계
흄은 인과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필연성의 관념을 일으킬 수 있는 감각의 인상이란 없다. 따라서 그 것은 어떤 내적 인상 또는 반성의 인상으로부터 도출되는 것임에 틀림없다. 습관에 의해 한 대상으로부터 그 것의 통상적인 수반자이 관념으로 이행하려는 성향을 제외하고는 현재의 과제와 관련 있는 내적 인상이란 없다. 따라서 이것이 필연성의 본질이다.
참고 자료
- 서양철학사의 이해 (박영식, 철학과 현실사, 2000)
- 생각하고 토론하는 서양철학이야기 3 (연효숙, 책세상, 2006)
- 흄의 ` 인과관계 ` 분석에 대한 비판적 고찰 (윤용택, 한국철학회, 1994)
- 서양근세철학 베이컨에서 칸트까지 (강대선, 서광사, 1985)
- 성찰,자연의 빛에 의한 진리탐구 (르네 데카르트, 이현복 옮김, 문예출판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