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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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4세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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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절대 군주 루이 14세는 모든 군주들의 모델이 되었고 자기 자신에게 신성한 군주권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는 부르봉 왕가의 왕으로 5세 때 왕위에 올라 너무 어린 나이여서 어머니와 재상 마자랭이 대신 나라를 다스리게 된다. 마자랭과 모후로 인해 귀족들의 반란인 프롱드의 난이 일어나게 되었고 루이는 도피를 하게 된다. 이것으로 루이는 이 치욕을 절대 잊지 않아 자신이 왕이 될 때 처음으로 한 일이 왕권에 도전했던 귀족들을 처벌하고 귀족들을 약화시킨 것이다. 루이는 발레, 연극, 오페라 등 모든 것에 다재다능한 왕이었다. 그는 이러한 춤으로 선도하면서 귀족들을 자신의 장난감으로 여기면서 매번 다른 춤으로 이끌고 귀족들에게도 그것에 발맞추어 나가라고 요구한 왕이기도 하였다. 그의 결단력과 의지는 마자랭의 죽음으로 직접 통치하는 군주제를 실시하면서 부터인 것 같다. 23살에 부케의 집을 방문한 후 자신보다 일등인 걸 원치 않았던 루이는 부케를 종신형에 처하고 부르봉 왕조를 짓겠다는 결심을 하며 베르사유 궁전을 건축하게 된다. 전쟁을 좋아한 왕이면서도 화려함을 두루 갖춘 왕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왕의 성격으로 인하여 프랑스는 바람잘날 없는 생활이 계속되었고, 하루하루가 연극과도 같은 무대였을지도 모르겠다. 베르사유 건축을 위해 과도한 세금을 거둔 프랑스의 농민들은 헐벗고 굶주렸으며 피폐해져갔다. 자신의 나라보다 뛰어난 거상이 많은 네덜란드를 시기 질투하여 6년이란 세월동안 네덜란드와 전쟁을 벌였으며 그 결과 승리는 하였지만 번창하던 프랑스 경제는 붕괴되고 말았다. 또 카톨릭에 환심을 사기 위해 종교적 자유인 낭트칙령을 폐지한 루이로 인해서 프랑스의 상공업을 주도하던 신교도들이 가혹한 박해를 받아 국외로 이주하게 되어 엄청난 인력상실을 낭비하게 되었다. 전쟁을 하면서 국가를 두루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루이가 하지 않아도 될 전쟁을 하지 않았으면 프랑스 국민들은 잘 먹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 않아도 될 전쟁을 통해서 자기 세력을 과시하고 싶었던 루이로 인해서 고통받는 것은 제일 밑의 기반인 농민들이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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