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의 담배의 전래과정
- 최초 등록일
- 2008.07.1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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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담배가 어떻게 전래되었는지 그 기원에 대해 거슬러 올라가보는 글입니다.
자료가 충분치 않아 저희도 과제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서 다른 사람들도 같은 노고를
겪을 것 같아 저희가 준비한 걸 한번 올려봅니다.
목차
유럽과 담배의 만남
콜럼버스의 미대륙 탐험으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만나 담배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됨.
담배의 인식 변화
담배는 처음에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남미 아즈텍, 잉카문명의 주술적인 목적과 치료등에 사용되었다. 이후 유럽으로 전래된 후 처음에는 그리스도교인들에 의해 혐오적인 물질로 인식되다가 그 치료효과가 발견되자 왕실을 중심으로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담배, 미국 달러의 원형
영국의 신대륙 식민지들은 번영하기 시작했는데 식민지 주민들은 담배 생산자일 뿐 아니라 담배가 재산의 전부였다. 남부에서는 1616년 이후 통화수단으로 사용하였고 버지니아 일대에서는 성직자의 봉급으로 담배를 지급하였다.
1800년대 말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흡연율이 증가한 이유
-궐련을 마는 기술 발명
-안전한 성냥의 발명
-미국에서의 대규모 담배회사 설립으로 인한 담배 가격저하와 구입의 편리성
본문내용
<유럽과 담배의 만남>
담배는 오래 전부터 미 대륙에서 거주하고 있던 인디언들이 하나의 종교와 사회의식(儀式)으로 또는 질병의 치료를 위해 사용해왔었다고 한다. 그러나 자세한 기록은 없다. 1492년에 스페인의 콜럼버스가 유럽인으로는 처음 미국 대륙을 방문했을때 거기서 콜럼버스는 원주민들을 만났는데 콜럼버스 일행을 귀한 손님으로 생각한 그들은 구슬과 열매, 말린 잎을 선물로 주었다. 하지만 당시 콜럼버스는 원주민이 준 이상한 마른잎을 물고기 밥으로 바다에 던져버렸다. 당시 탐험대는 ‘어떤 식물로 만든 작은 막대기에 불을 붙여 그 향기를 들이마시는’원주민과 만나는 등 이상한 일을 많이 겪었다고 보고했다. 탐험대에 속한 로드리고 데 헤레스와 통역자 루이스 데 토레스는 한술 더 떠 직접 담배를 피운 최초의 유럽인 흡연자가 되었다. 어쨌든 이사건으로 유럽인은 아메리카와 처음 접촉했다. 그리고 전혀 새로운것, 바로 담배를 접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 유럽에는 흡연자가 없었다. 들이마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좋은 향기를 맡기 위해 무엇인가 태웠을 뿐이다. 따라서 흡연을 표현할 단어조차 없었다.
참고 자료
김정화, 담배이야기, 지호, 2000.
이언 게이틀리, 담배와 문명, 몸과 마음, 2003.
코너 굿맨, 3.3 인치의 유혹, 나무와 숲, 2003.
이이화, 한국사 이야기 1,2권, 한길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