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소개글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사와카미 아쓰토. 유주현 역. 이콘 2004.12.03
서평입니다

목차

1. 개별주 발굴 방법
2. 계정과목 보는 법
3. 투자자의 소신

본문내용

1. 개별주 발굴 방법

장기투자는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사두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개념이다. 저자 사와카미는 일본에서 유명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샐러리맨의 소액을 모아 주식으로 저축하는 식으로 돈을 불려주고 있다. 저자는 장기투자를 통해 시간을 사라고 한다. 미리 사 두고 나중에 많은 사람들이 사러 올 때까지 기다리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1년에 10%를 먹기는 어려워도 5년에서 7년에 두 배를 버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불황기에 폭락한 주식을 사서 돈을 벌 때까지 오랫동안 보유하면 된다. 경기가 좋아지면 주가는 ‘멋대로’ 상승한다. 경기가 회복되면 80%의 회사는 그냥 놔두어도 주가가 두 배, 세 배가 된다고 한다. 이렇게 장기투자의 핵심은 바겐 세일기간에 주식을 매집해 두라는 것이다.
장기투자는 데이 트레이딩 (day trading)처럼 달리고 베는 화려함은 없다. 하지만 시간이라는 에너지와 소박한 수고가 축적되어 좋은 결과를 낸다. 저자는 장기투자를 설명하면서 농경이라는 메타포를 제시한다.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수확하는 것처럼 투자의 씨를 뿌려두고 잡초를 제거해 가라는 것이다. 축구장 서포터로 비유하기도 한다. ‘투자자는 축구의 서포터가 된다는 생각으로 하라. 5년, 7년씩 응원하고 싶은 기업을 고르는 것이 장기투자이다’
기업이든 인생이든 미루지 말고 하루하루 착실하게 성과를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부자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해야 할 일은 확실히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할 일을 해두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투자는 수익률의 게임인데 수익률은 시간의 함수다.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투자수익은 시간의 경과와 함께 축적되어간다.

장기간 큰 수익을 안겨 줄 개별주를 찾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주장이다

참고 자료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사와카미 아쓰토. 유주현 역. 이콘 200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