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광시대
- 최초 등록일
- 2008.07.0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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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금광시대
전봉관. 살림. 2005.01.15
서평입니다
목차
1. 금 가격
2. 투기의 문제
본문내용
이 책은 1930년대 금 투기 시대를 인문학자의 시각으로 보여준다. 문학작품을 통하여 당시 사회를 읽는 것이다. 이는 바람직한 시도로 소설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이다. 에밀 졸라는 자신의 소설(루공 마카르 총서)을 사회적 실험의 도구로 삼았다. 저자는 인문학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검토한다. 금에 대해 공부하랴 경제제도에 대해 공부하랴 시간이 많이 걸렸을 학제적 연구다.
1. 금 가격
금본위제를 하지 않던 시대, 즉 금 수출을 금지시켰던 1913년에서 1929년까지 금값은 1돈당 5원 아래였다. 금본위제가 시행되던 1930~1931년 은 금 1돈이 5원이었다. 2년간의 금본위제는 금값 상승의 신호탄이었다. 이후, 금본위제를 정지하고 난 이후에 금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1932년에 7원 25전, 1935년에 13원, 1939년에는 30원이 된다. 연 평균해서 22%씩 올랐다(CAGR). 당시 물가상승률은 대략 8%로 추산 되니 다른 제품에 비해 3배 이상씩 올랐다고 보여진다.
경제학에서는 금본위제도가 디플레이션을 부르고 신용본위제가 인플레이션을 부른다고 한다. 금이라고 하는 것은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에서 강력하게 작동하는 상품이다. ‘황금의 매력은 모든 물가가 폭락하는 가운데 그것만큼은 유독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1930년대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금이 오를 수 밖에 없었다. 일본 정권을 차지한 군부는 전쟁준비에 광분했고 무기 대금으로 금이 필요했다 . 그래서 금을 캐는 유인책(산금정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경제적으로 일본은 당시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확장정책을 사용한 관계로 다른 물건의 가격이 상승했다.
참고 자료
황금광시대
전봉관. 살림. 200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