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같은 사나이 신경섭 미국고시 3관왕되다

소개글

곰 같은 사나이 신경섭 미국고시 3관왕되다
신경섭. 새로운사람들 2006.02.20
서평입니다

목차

1. 삶의 의욕
2. 아메리카 드림?

본문내용

내가 이런 책을 읽는 것은 성공담을 읽고서일 것이다. 어떤 곤경을 뚫고 뭔가를 성취한 사람의 독백을 보면 힘든 나의 삶에 어느 정도 용기가 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다. 어느 누군가는 자기계발서 3천 권 을 읽고 책을 쓴 사람도 있다. 3천권이라는 책을 읽어야 내공이 쌓이는 것일까? 아닐 것이다. 책을 읽지 않고도 성공하는 사람 숱하다. 지식보다는 실행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한 줄의 문장을 읽더라도 받아 들이는 사람의 자세에 따라 다르다. 공자가 했다는 유명한 말. ‘오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그 말의 함의는 도를 들으면 그것이 도임을 알 수 있는 내공을 쌓으라는 말이 아닐까?
책이 사람을 바꾸는 것도 사실이다. ‘김영모 과자점’의 김영모 사장은 군대에서 데일 카네기의 책 몇 쪽을 읽고 삶을 바꾸었다고 그의 책에서 고백했다. 성공한 사람이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맞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이다. 이 책의 저자 신경섭은 2주일에 한 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많이 읽는다고 해서 성공하고 적게 읽는다고 성공하지 못하는 수학공식이 아니다. 하나의 책을 보더라도 얼마나 자양분을 뽑을 지가 중요한 것이다.
나 역시도 이성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질보다 양을 추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양질전화를 기대한다. 지금까지 나의 삶이 바뀌지 않은 것은 아직 임계점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자위하고 있다. 자기 계발서로 이 책을 정의한다면 그 증거가 되는 부분들은 이런 것들이다.
(1) 노력하지 않고 운만 탓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는 답답하다 못해 그들의 나태함을 채찍질하고 싶어진다. 화가 난다. (2) 과거를 돌아보고 후회를 하는 사람은 장년입니다. 미래를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사람은 청년입니다.

참고 자료

곰 같은 사나이 신경섭 미국고시 3관왕되다
신경섭. 새로운사람들 200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