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극 -the moon 시놉시스

소개글

‘ The moon 이라는 작품은 그렇다고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를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정치와는 상관없이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너무나도 순수한 두 자매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한다.

이 작품이 그 두 자매의 작은 외침을 통해 잊혀졌던 우리의 정서와
인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 무엇인가를 조금이나마 알게되기를
바라며 .....

목차

작품 의도
기획 방향
등장인물
시놉시스

본문내용

*작품 의도
21세기의 이 시점에도 중국과 북의 국경지대에선 목숨을 건 탈북자들의 행렬은 끊이질 않고 있다.

중국에 주재하고 있는 각 나라 영사관에 진입해 생명과 자유를 갈망하는 그들의 의지는 어떠한 핍박과 색출에도 불구하고 꺽이질 않았다. 우리가 안방에 편히 앉아 뉴스를 통해 그들의 진입경로를 드라마 보듯 일상적으로 보지만 그들에겐 목숨을 건 시도이며 너무나도 절박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들은 미국인도 아니고 중국인도 아닌 바로 조선말을 하는 우리 민족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 전세계 NGO 들이 보이지 않게 그들을 돕고 있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얼마나 그들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

자본주의의 편안함을 누리며 인간존엄성에 대한 감각이 무뎌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편안히 잠자고 있는 순간에도 그들의 목숨을 건 사투는 계속되고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빵, 그리고 자유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유태인처럼 많은 사람을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 The moon 이라는 작품은 그렇다고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를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정치와는 상관없이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너무나도 순수한 두 자매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한다.

장군의 딸답게 그래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품위를 갖추고 살았던 두 자매는 부모를 다 잃게되자 그들의 유일한 혈육인 이모를 찾아 북한의 국경을 넘어 인권의 사각지대인 중국에 들어서게 된다. 부자가 되어 중국에서 잘 살고 있다는 이모에 대한 소문은 그녀들에게 삶을 살아가게끔 하는 유일한 희망이다.
그녀들에게 있어 이모는 배고픔을 채워줄 수 있고 엄마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그리고 자유를 향해 갈 수 있는 유일한 비상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