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전통의복
- 최초 등록일
- 2008.07.03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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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의복에 대해서 알아보고, 불교의 의복과 접목시켜 상세하게 기록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의복의 기원과 기원설
1) 의복의 기원
2) 의복의 기원설
2. 원시시대 의복
1) 구석기 시대
2) 신석기 시대
3) 청동기 시대
4) 철기 시대
3. 삼국시대 의복
1) 고구려의 의복
2) 백제의 의복
I. 서론
II. 본론
1. 의복의 기원과 기원설
1) 의복의 기원
2) 의복의 기원설
2. 원시시대 의복
1) 구석기 시대
2) 신석기 시대
3) 청동기 시대
4) 철기 시대
3. 삼국시대 의복
1) 고구려의 의복
2) 백제의 의복
3) 신라의 의복
4. 고려시대 의복
5. 조선시대 의복
6. 현대의 의복
7. 불교의 의복
III. 결론
IV. 참고문헌
3) 신라의 의복
4. 고려시대 의복
5. 조선시대 의복
6. 현대의 의복
7. 불교의 의복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론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정이자 불교계의 스님 성철스님이 1993년 11월 4일 세수 82세, 법랍 59세로 해인사에서 열반에 드셨다. 세간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한국 불교의 가장 뚜렷한 인물로 모든 이들에게 기억돼 있는 성철스님, 스님은 선에 들어있을 때 입던 두루마기는 오랫동안 한 벌을 계속 기워 입으며 지내는 동안 누더기가 다 됐다. 이러한 성철 스님의 모습은 사진작가 주명덕씨의 [포영집]에 잘 나타나 있다. 성철 스님의 모습은 처음부터 끝까지 먹빛 승복차림으로 일관되어 있는데, 회색 장삼, 갈색 가사, 그리고 일상복인 바지, 적삼, 두루마기에 여름엔 흰 고무신과 겨울엔 털신, 지팡이 털모자 같은 것들이 스님의 외양을 감싸고 있다. [포영집]에 실린 여러 장면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것은 수십 군데를 기워 쪽 보자기처럼 보이는 두루마기 차림의 성철스님 모습니다. 성철 스님의 굳은 수행과 이 누더기 두루마기는 거의 동일시 되곤 한다.
아마 성철스님이 말하는 옷의 의미와 현대인이 말하는 옷의 의미는 다른 듯 하다. 또 나아가 불교에서 말하는 의복과 현대인이 말하는 의복 또한 상이한 의미를 지닌다. 아주 형식적인 것이긴 하지만 스님의 스님다운 차림새는 보는 이에게 알 수 없는 신뢰감을 준다. 해인사 대장경 연구소 일을 총 지휘하는 종림 스님의 짙은 먹물 든 무명옷의 소매 끝과 깃 고대가 전부 낡아 그 위를 실로 한참 박아 버티게 하고 낡아서 미어지려는 부분을 스카치테이프로 붙여놓았다. 이것 만으로도 우리는 쉽게 스님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반면 현대인들에게 옷은 몸을 가리고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패션이란 의미로 자신을 보여주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계절 별로 유행할 옷과 색깔이 존재하고, 옷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옷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또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옷에도 역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현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시간만큼, 옷도 함께 역사를 타고 흘러왔다.
참고 자료
리포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