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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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 적은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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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내가 레포트를 하면서 읽게 된 책이다. 그동안 게으른 성격으로인해 그동안 보지 않았던 이 책을 레포트를 내기 위해 읽기 시작했다. 표지에는 석탑이 있는데 감은사 석탑이였다. 석탑은 듬직하게 세 층이 버티고 있었고 한 구석은 하늘과 닿을것만 같은 꼭대기부분 그리고 그 밑에서 석탑을 바라보는 작가의 모습은 내겐 꽤 인상적이였다. 마치 그것에서 우리나라 냄새, 옛날 냄새가 나는 듯 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읽음으로써 힘들었던 건 고전적인느낌이 나는 매우 딱딱한 책이라는 것과 지식이 부족하여 이해하기가 힘들었던 것 이였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달리 어려운 부분도 많았기 때문이다. 문화재의 모양이나 유래, 우리나라역사와 유물을 합친 것 등을 설명할 때는 내가 아는 것이 너무 부족하여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글을 읽는 동안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터넷으로 통하여 검색해보고 그것에 대해 그냥 읽고 지나치는게 아니라 한가지씩 이해를 하면서 이것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자 너무 재미있었다.
작가는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서 참으로 관심이 많은 사람이였다. 자기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직접체험한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문화재들을 역사와 연관지어가며, 또는 자신의 경험과 연관지어가며 차근차근 설명을 해 놓았다. 여기에서 처음에 지은이는 자신의 고향을 말하면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나간다. 자신이 태어난 곳이여서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이곳을 선택했다고 쓰여져 있다. 그리고 남산 불곡의 감실 부처님`이야기에서 지은이의 이러한 마음이 잘 드러나고 있다. 찾기가 어려운 감실 부처님을 찾으려 몇날 몇일이나 헤매고 다닌 이야기와 구석진 자리에 있어서 푸대접받는 부처상을 불쌍히 여기기보다는 천 삼백 년간 그로 인해 무사히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을 기뻐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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