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예절

소개글

존경법의 개괄적인 구조 및 실제 쓰임새와 상황별 호칭에 관해 조사한 자료 입니다.

목차

◎ 존경법
1. 존경법의 구조
2. 존경법의 쓰임

◎호칭
1. 가족과 친족
2. 사회

★결론★

본문내용

◎ 존경법
1. 존경법의 구조
1) 시
우리말의 존경법은 말하는 사람보다 말의 주체가 되는 사람이 높은 경우 웃으시다 처럼 서술어에 -시-를 넣어 존경을 표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다. .
예)
밥에 대하여 진지,
먹다에 대하여 잡수시다
2) 존경어휘
존경어휘가 따로 있는 경우에는 존경의 어휘를 사용한다.
할머님이 자고 가셨다. -> 주무시고 가셨다
아버지한테 야단을들었다. -> 꾸지람을 들었다.
묻다 -> 여쭙다, 말하다, 아뢰다
주다 -> 드리다
3) 해요체
친밀한 분위기를 위해 사용한다. 손아랫 사람에게 쓰는 것이 원칙이다.
제가 했어요, 그러셨어요?
고맙습니다 처럼 굳어진 인사말이 있는 경우에는 고마워요 와 같은 표현을 쓰지 않는다.

중략..

★결론★
→가족, 친족간의 호칭과 존칭법은 상호 존중의 의미도 물론 지니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위계질서` 에 기반한 것임을 추측
→대가족 제도가 거의 사라지고, 친족간의 상호 교류가 많지 않으며 도시화가 급진전된 현 사회에서는 이러한 복잡한 언어 사용체계가 받아들여지기 어려움
→점점 사회구성원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논리가 자연스럽게 도출
→현대 한국인들이 본문에서의 호칭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며, 이로 인하여 서로의 오해와 다툼이 생겨나는 사례를 통해 증명
⇒점점 서구화, 동질화 되어가는 현대 사회의 특성상
우리말에서도 가족, 친족 사이는 물론 남녀 관계에서도 점차 평등 한 인간관계를 반영하는 새로운 어법의 필요할 시점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우리말의 예절. 국립국어연구원 편. 조선일보사
현대국어의 사회언어학적 연구. 김혜숙. 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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