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쟁보도를 통한 언론의 조작과 우리나라의 언론 조작를 통해 살펴본 문제의식.
- 최초 등록일
- 2008.07.0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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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영문학 전공 수업이 문화비평 수업에 쓴 것이다. 이 레포트는 우선 미국전쟁의 언론 조작형태를 보여주고 이가 우리나라에도 적용되는 케이스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언론이라는 mass culture의 조작이 우리삶에 끼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이 수업 성적은 A플러스이며 조합한 것이 아닌 본인 직접쓴 것임을 밝혀둔다. 다운 받으시는 분들 좋은 성적이 나오시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조작된 사실, TV가 우리를 유린하다
Ⅱ-2. 이벤트로 전락해 버린 전쟁을 바라보다
Ⅲ. 결론
언론이여, 이제 돌아오라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파냐 좌파, 보수냐 진보’. 이 단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구분 짓는 하나의 sign이다. 어느 논리를 따라가느냐가 곧 그 사람을 지배한다. 이번 대선 역시 다를 바 없었다. 선거는 사실상 특정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한편 다른 목소리를 막아버리며, 특정 이익집단에게 권력을 부여하고 다른 집단을 배제 시켜 버린다. 이 권력세계에서 외부인가 아닌 내부인이 되기 위한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의 다툼, 마치 ‘권력’이란 한 명의 여인을 두고 암투를 벌이는 사내아이들과 같았다. 10년간의 진보의 물결이 우리나라를 휘몰아쳤다. 하지만, 그 물결을 이미 死藏되어 버린 후였다. 사람들은 다시 보수를 원했고 결국 한나라당은 승리의 찬가를 불렀다. 한나라당이 내놓은 정책들이 훌륭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미 진보라는 말은 사람들을 진저리나게 해 버렸고 그것이 보수의 손을 들어준 것이었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할 사실이 있다. 바로 이 두 진영을 바라보는 언론의 눈이었다. 흔히, 언론이란 새로운 사실을 제공하고 여론을 조성하는 것 외에도 대중의 계도와 교육을 맡는 측면을 가지는 것이라 한다. 이런 기능들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주가 되어야 하는 것은 언론이 사실을 제공함에 있어 어떠한 논리로도 그 사실을 왜곡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언제나처럼 철저히 자신들의 구미에 맞는 진영을 찬양했다. 대표적인 보수 미디어인 조선, 중앙, 동아는 한나라당을 밀어주었고 한겨례는 신당을 예찬했다. 예를 들어, 조선일보는 이명박 후보의 인간다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사진들로만 채우고 이에 반해 한겨례는 BBK 사건의 재조사를 촉구하는 글을 많이 실었다. 이런 것들은 은
참고 자료
1. 노암 촘스키의 미디어 컨트롤, 노암 촘스키, 모색, 2003
2. 미국의 이라크전쟁, 노암 촘스키, 북막스, 2002
3. 우리는 뉴스에 속고 있다, 류희림, 글나래,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