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생실리포트] 발효와 호흡
- 최초 등록일
- 2008.07.0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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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생물학실험 - 발효와 호흡 리포트
목차
Result
*효모 배양액의 흡광도
Discussion
*오차의 원인
*흡광도 실험결과 분석
*리트머스 종이 실험결과 분석
*포도당의 양
*Pasteur effect
본문내용
*흡광도 실험결과 분석
지시약을 넣은 용액의 색이 옅을수록 흡광도가 낮았는데, 흡광도가 낮을수록 발효/호흡이 잘 일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발효와 호흡은 모두 해당과정이라는 단계를 거치는데 해당과정에서는 1분자의 포도당(C6)이 2분자의 피루브산(C3)으로 분해된다. 호흡의 경우 해당과정에서 생성된 피루브산이 TCA회로를 돌면서 ATP와 이산화탄소, 그리고 NADH2와 FADH2를 만든다. NADH2와 FADH2가 지니고 있던 전자는 미토콘드리아의 내막에 있는 여러 전자 전달 효소에 차례로 전달되면서 일련의 산화-환원 반응을 진행시키며, 최종적으로 수소이온과 함께 산소와 결합하여 물이 된다. 발효는 최종 생성물의 종류에 따라 알코올발효, 젖산발효, 아세트산 발효 등으로 나눌 수 있고, 호흡에 비해 적은 ATP가 생성된다. 이렇듯 발효와 호흡이 진행됨에 따라 포도당이 분해되므로 빛을 흡수할 수 있는 물질이 점점 적어져 흡광도는 줄어드는 경향성을 보인다.
발효와 호흡 시에 기질 소모 속도에 차이가 남을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발효와 호흡이 서로 다른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발효는 호흡보다 과정이 간단하므로 더 많은 포도당을 더 빨리 분해할 수 있다.
*리트머스 종이 실험결과 분석
발효와 호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각종 산과 이산화탄소가 생기므로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를 용액에 담갔을 때 리트머스 종이가 붉게 변했다. 하지만 붉기의 정도로 pH를 구분할 수 있을 만큼 색이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산과 이산화탄소가 충분히 많이 생성되어 모두 비슷한 산성을 띠고 있거나, 1/20배로 희석이 되어 산성 정도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을 만큼 용액이 진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포도당의 양
측정한 Optical Density 값을 통하여 포도당의 양을 계산할 수 있다. 계산에 이용되는 식은 다음과 같다.
포도당(mg/100ml) = 200 x 검체의 흡광도 / 표준용액의 흡광도
(포도당 기준액 : 200mg / 100ml)
참고 자료
1. 손희도 배미정, 2007, High Top 생물II, 두산동아, pp.152-157, 164-168
2. Lewis외 저, 전상학 외 역, 2007, 생명과학 길라잡이, 라이프사이언스, pp. 90-103
3.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http://www.encyber.com/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