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생명> 근사체험(NEAR-DEATH EXPERIENCE)
- 최초 등록일
- 2008.06.29
- 최종 저작일
- 2008.03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근사체험(NEAR-DEATH EXPERIENCE)
사례를 소개하고, 근사체험이 내세현상인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라.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거의 모든 종교계에서는 각자 교리를 만들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좋은 곳으로 가고, 그에 반하여 행동하면 고통이 가득한 곳으로 간다고 말하면서 사후세계의 존재를 긍정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근사체험(Near-Death Experience)을 경험했다는 사람들이 증언이 일치하고, 수많은 학자들이 근사체험에 대해 보고하고 있으며, 실증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근사체험에 의거한 사후세계에 대한 의문은 실로 놀라운 것이 아닐 수 없다. 죽음은 완전한 소멸이라고 생각해 온 인류에게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체험에 근거하고 있으며, 체험이란 주관성이 개입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뒷받침될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처음으로 근사체험에 관한 체험담을 엮어서 책으로 출간한 무디 박사의 ‘삶 이후의 삶’ 의 사례들을 보면 근사체험을 경험한 사람들은 거의 비슷한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있다. 그 비슷한 경험들을 단지 우연의 일치라고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사람의 의식체계는 한정되어 있으며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이 사후세계를 경험하기 이전부터 있었다면 충분히 그러한 경험을 한 것처럼 생각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사람의 의식체계를 뛰어넘어 생각하는 일이 가능할까? 또한 그것이 무의식상태 또는 의학적 사망상태에서 진행되었다면 설득력이 있을까? 아마 이 비슷한 경험들은 비슷한 의식체계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 현상일 것이다. 그리고 이 경험들은 의학적 사망상태에서 경험되었다고 하나, 의학적 사망상태는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의학적 사망상태에서 경험되었다고 말 할 수 없다. 즉 의학적 사망상태에서 이루어졌다고 믿어지는 근사체험이 의학적 사망상태가 아닌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