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서감상문]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2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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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독서감상문]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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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렸을 때부터 TV에서 올림픽을 중계할 때면 빼놓지 않고 꼭 보는 종목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체조! 사실 체조 종목에 출전한 여자들이 매력적여서 본 이유도 있었지만, 그들만의 가벼운 몸놀림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동작들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에 보았던 이유도 있다. 그렇기에 나는 항상 체조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나는 이번 체조 수업과 그 계기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것 같다.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라는 책은 나디아 코마네치가 한 젊은 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책으로 자신이 어떻게 최고가 되었는지를 들려주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재주넘기를 좋아했던 코마네치가 우연히 벨라 카롤리라는 코치의 눈에 띄고, 열네 살의 나이에 월드스타가 되고, 금메달을 21개나 받기까지의 기적적인 이야기와, 체조선수 생활을 마치고 대학을 졸업한 그녀가 체조연맹에서 월급쟁이로 일하며 차우셰스쿠 독재정권 치하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절의 이야기,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체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사회사업가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이 책은 최고의 운동선수가 되고자 하는 나에게도 좋은 책이었겠지만, 운동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코마네치가 유명하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어느 정도 세대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녀의 연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코마네치의 매력에 빠져 들게 되었고,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다. 나는 그녀가 연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연기를 마칠 때까지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녀는 최고였고, 그녀의 플레이 하나 하나는 정말 예술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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