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탐색보고서

소개글

예전의 나의 모습, 지금의 나, 앞으로의 나의 모습에 대해서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서 탐색하는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지금의 나
2. 직업심리검사를 통해서 본 나의 이해
3. 앞으로의 나

본문내용

1. 지금의 나

지금 나는 진로 및 경력개발이라는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강의실에 있다. 지금의 이 자리에 있기까지 초, 중, 고의 여러 교육과정을 거쳤고, 가장 최근에 내가 몸을 담고 있었던 곳은 ‘군대’ 라는 사회였다. 그래서 막상 이렇게 지금까지의 내 모습을 그려보면 군대의, 군대를 위한, 군대에 대한 생각만이 또렷이 떠오른다. 내가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을 거치기까지의 과정이 어땠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이다.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23km 길은 포장된 아스팔트길이라고 묘사할 수 있을것 같다. 정말 그 길대로 순탄하게 남들처럼 걸었고 또 달렸다. 대학과 군대라는 과속방지턱에 걸리기전까지 정말 아무런 특이사항도 없었다.
나는 초등학교는 내가 원하는 근처 초등학교에 다녔고, 중학교때는 무작위 배정이었지만 다행히 내가 원하는 근처 중학교에 다녔고, 고등학교는 내신성적으로 내가 원하는 근처 고등학교에 다녔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원하지는 않았던 근처 대학교에 다닌다.
원래 내가 가고싶은 대학은 사범대였고 장래희망은 교사였다. 고3때 책상에 칼로 큼지막하게 ‘사범대 가자’ 고 썼던 기억이 떠오른다. 수능을 보고 원서를 썼지만 나는 원하는 학교에 떨어졌다. 어떻게 보면 큰 충격이었다. 지금까지는 원하는데로 잘 됐고 잘 가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좌절을 맛 본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다시’ 재수를 했던건 아니다. 나는 고3때의 기억을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싶었지 두 번 다시는 하기 싫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가깝고 학비가 싼 대학에 하나밖에 없는 문과를 택해 들어갔다.
그렇게 해서 대학에 들어간 신입생 1학년때, 아마 가장 많이 방황이란걸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사실 나는 대학에 오면 수학을 안할 줄 알았고 경영학과가 이렇게 수학과 친한지도 알지 못했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의 환경이 바뀌면서 겪는 혼란에 내가 속한 학부가 무엇인지도 잘 알지 못한 혼란까지 더해져 나는 계속 혼란스럽기만 했다. 그저 토요일날 학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