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휘트먼의 시에서 나타나는 여러요소들, 그 중에서 이 시의 메인 형상인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시공을 초월한 교통에 대한 요소에 집중해서 분석하였습니다.
혹시나 참고 하실 때 한줄이라도 섞여 있으면 참고에 포함시켜야 하니 참고하세요.
목차
1. Crossing Brooklyn Ferry의 전반적 의미
2, 초월주의와 휘트먼의 초월주의적 요소
3.본문
4. 결론
본문내용
Fifty years hence, others will see them as they cross, the sun half an hour high,
A hundred years hence, or ever so many hundred years
hence, others will see them,
Will enjoy the sunset, the pouring in of the flood-tide, the
falling back to the sea of the ebb-tide.
50년 후, 다른 사람들은 건너가며 그것들을 바라보고, 해지기 반시간 전의 태양을 바라보리라,
백 년 후, 그리고 다시 몇 백 년 후에 다른 사람들은 똑같이 그것들을 보고,
석양을 즐기고 조수의 밀려 들어오는 것을, 썰물이 바다로밀려 나가는 것을 바라보리라.
‘The glories strung like beads on my smallest sights and hearings, on the walk in the street, and the passage over the river.’ 이 부분에서 영광은 나의 시각, 청각에 구슬처럼 꿰어져 있다. 구슬은 실에 의해서 연결된다. 따라서 나라는 실을 통해 객체들이 연결되게 된다. ‘조수는 빨리 흘러 나와 함께 멀리 헤엄쳐 간다. 나와 나를 따라올 후인들과의 유대. 다른 이들의 삶, 사랑, 시각, 청각. 도선장의 문을 들어와 해안에서 해안으로 건너리라.’ 나는 지금 현 시점에 살고 있지만 모든 것을 연결하는 유대라는 개념에서 바다를 통해 시간을 이동하게 되고 후세들의 삶과 육감들을 공유하게 된다. 시인은 나라는 주체를 통해 하나 되어 있다는 확신이 있으므로 후인들의 행동에 대해 자신감 있게 이야기 하고 있다. 그의 자신감은 2연의 후반부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그들은 도선장의 문을 들어와 해안에서 해안으로 건너게 될 것이고, 조수의 흐름을 지켜볼 것이고, Brooklyn의 정경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이 50년, 100년, 혹은 그보다 훨씬 후에 자신이 살고 있는 그곳에 살게 되더라도 그러한 행동을 할 것이라는 초월적 확신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연결의 표현으로 내가 주체이자 끈이므로 me 라는 표현이 쓰이게 되는데 ‘with me, between me and them’ 등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 화자는 연의 처음 부분에서 ‘everyone disintegrated, yet part of the scheme’ 등의 표현처럼 모두가 개개의 구슬처럼 분리되어 있으나, 하나의 끈을 통해서 하나의 개체가 되는 계획의 일부가 되게 된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시인은 전체와 개인의 합일을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 영미시 연구 수업시간 교수님 강의 및 발표자 발표와 발표 자료
- 손혜숙, 휘트먼의 몸의 시학: 생태주의의 낭만주의 비판을 넘어서
- 조규택, 19세기 미국 초절주의 시 -에머슨과 휘트먼의 비교-
- 전영옥, 로렌스와 휘트먼의 시학: 생명의 시
- 전영옥, 로렌스와 휘트먼의 시에 나타난 육체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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