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계획서
- 최초 등록일
- 2008.06.2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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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인, 결혼 이주 여성, 다문화 가족 자녀에 대한 한국어 교육문제 관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계획서입니다.
목차
1)프로그램의 필요성
2)교육 대상자
3)프로그램(교육)의 목표
4)교육의 기대 효과
5) 프로그램 예시안
<한국어교실 학습 계획서>
본문내용
1)프로그램의 필요성
‘글로벌 시대’로 대두된 세계화와 한류문화의 열기 속에 한국의 경제적 위상이 커지면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국제결혼에 의한 이주 여성 등의 외국인 유인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의사소통 문제, 교육 문제, 인권 문제 등이 우리사회의 큰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청원군 내에서도 이주 노동자나 국제결혼으로 이주해 온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의 한국어 구사능력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이로 인해 이주 노동자들과 같은 외국인들은 강한 단일민족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의 정착과 적응이 더욱 어려워지며 인권 문제, 공적 서비스, 교육 문제, 문화적 차별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또한 결혼 이주 여성은 다문화 가정을 이루게 되는 데, 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도 한국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게 된다. 따라서 이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교육한다면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여 언어적 장벽에서 생기는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 할 수 있다.
2)교육 대상자
‘국어’라고 말할 때의 이 ‘국어’는 모국어라고도 할 수 있다. 어머니 나라의 말이라는 뜻에서도 볼 수 있듯 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는 말이다. 하지만 ‘평생교육으로서 한국어 교육’에서는 ‘국어’가 더 이상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 즉 한국어 수요자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한국어 수요자가 늘어가고 있지만 그들이 모두 동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학습자가 한국계인지 아닌지, 한국어를 한국에서 배우는지 외국에서 배우는지, 한국어를 한국에서 혹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사용할 예정인지 외국에서 사용할 예정인지 등을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이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고려할 때 한국어 수요자를 교포 2세 이하, 외국인, 혼혈인 ‘혼혈’이라는 말은 ‘순혈’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분히 차별적인 요소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없어져야 할 단어라고 보지만,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마땅히 대체할만한 단어를 찾기 어려우므로 종래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한다.
정도로 범주화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본 프로그램의 교육대상은 이주 노동자, 결혼 이주 여성을 포함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같은 혼혈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