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소개글

발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 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보고 느낀점을 작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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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매스컴을 통해 방글라데시에서 2천여명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소식을 들었을때 "위험한 곳이다!", "내가 가면 나도 죽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묵상하고 기도하는 속에 그들 대부분은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죽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빠른 시일내에 선교를 가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히 들게 되었다. 그들이 있는 곳에 복음의 씨가 뿌려지길 원한다. 내가 가서 많은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면서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 싶다.]

1월 22일. 눈이오는 이른새벽 한국땅에서 그 땅을 향해 출발했다. 한번도 밟지못한 그 땅!, 그곳에 소망을 두고 그것의 실현을 위해 출발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짐 수송절차를 거치고 무게가 많아 통과하지 못한 짐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통화시켰다. 처음타보는 비행기, 처음가보는 선교여행이라서 모든것이 새롭고 설레였다. 비행기 탑승 후 비행기가 약간씩 흔들릴때는 두려움도 생겼다. 하지만 여러시간동안 기내에 있으면서 두려움도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내에서 식사를 해결하면서 드디어 방글라데시에 도착했다. 방글라데시에 도착했을때 첫 느낌은 무섭다는 느낌이었다. 피부색이 다른 수많은 무표정한 사람들, 흰수염에 주황색염색을 한 사람들, 총을들고 있는 군인들,,, 우리는 모두 잔뜩 움추린상황에서 그 땅에 첫발을 내딛었다. 가장 나이가 어린 두명의 아이들은 공항에서 생소한 환경에 구토도 하였다. 공항에서 짐을 겨우겨우 받아 참기 힘든 독특한 냄새가 나는 버스에 타 우리의 숙소로 도착하였다. 우리는 밤 12시가 넘어서 쓰러지듯 침대에 누워 첫날을 보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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