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시음평

소개글

건국대학교 EU유행패션트랜드와광고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
에델바이스, 블랙쵸콜렛, 비스코트 시식평
과일홍차, 다즐링, 실론티, 얼그레이, 잉글랜드 블랙퍼스트, 잉글랜드 애프터눈 시음 평

목차

1. 쵸콜렛, 빵 [4月8日.수업시간]
2. 과일홍차 - Blackcurrant [5月11日]
3. Darjeeling [5月12日]
4. Ceylon tea [5月17日]
5. Earl grey [5月18日]
6. Eaglish breakfast [5月30日]
7. English afternoon [6月1日]
★ 총 평

본문내용

아이보리 빛의 매끈한 종 모양으로 끝에는 금가루가 있어서 먹기에 아까웠다. (하지만 두입만에 내입으로 쏘옥)
겉은 딱딱하하고 까칠한 화이트 쵸콜렛이, 속은 보들보들한 가나슈가, 바닥에는 블랙쵸콜렛이 살짝 깔려있어서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한다.
화이트 쵸콜렛 특유의 아기 분유맛 같은 느끼함이, 상큼시큼한 가나슈로 인해서 완화되어 조화로웠다.

짙은 마호가니 색상, 쵸코가루가 살짝이 입혀 있어 가루가 혹여나 입술과 옷에 뭍을까 노심초사 하며 먹었다.
이렇게 짙은 쵸콜렛 처음이다. 손에 닿자마자 녹으려 해서 바로 한입에 꿀꺽 하였다. 후덥찌근한 날 사먹은 캬라멜처럼 입안에서 샤르르 녹았다.
느낌은 양갱과 캬라멜의 중간정도 쯤 되는 듯. 질퍽한 질감에도 불구하고 에델바이스처럼 입에 남는 것 없이 깔끔하다.
★★☆

실수로 바짝 구워진 토스트빵의 미니어쳐처럼 생겼다.
마트에서 과자처럼 파는 마늘빵과 질감이 비슷하다. 먹으면서 빵가루들이 많이 떨어져 엄마들이 아이들 간식용으로는 좋아하지 않을 타입의 빵이다.
프랑스사람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어진다는데, 설마 이걸 하나만 먹는건 아니겠지? 싶을 정도로 굉장히 아담한 사이즈다. 쫄깃한 건포도 알이 씹히는 질감을, 시나몬이 톡톡한 향을, 설탕이 달콤함을 더해주는 작지만 알차다.
굉장히 바삭바삭함에도 버터맛이 나 생각보다 입넘김이 부드럽다. 하지만 이것만 단독으로 먹기에는 입이 깔깔한 편이기에, 아침에 따뜻한 모닝커피와 함께하면 부드럽게 먹어질 듯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