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21세기 첫십년의 한국-리영희,손호철,김삼웅,이이화,안병욱,홍세화,유초하
- 최초 등록일
- 2008.06.2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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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21세기 첫십년의 한국-리영희,손호철,김삼웅,이이화,안병욱,홍세화,유초하
내용은 한국의 보수주의에 대한 진보주의 학자들의 강연내용을 엮은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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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사회는 통상 개개 분야의 전문가나 이것저것 많이 아는 지식층을 지식인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지식인이라는 지칭에는 이미 사회적인 역할, 그 사회의 조작되고 주입된 관념을 부수고 새로운 질서와 문화 제도를 만들어가려 노력하는 인간상이 반영되어 있다. 이런 규정 앞에 진보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더욱더 그 성격은 명확해 진다. 우리는 자신의 기존체제를 유지, 강화하려는 보수적 세력앞에서 더 인간적이고 더 자유로운 세계를 향한 전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지식인을 진보적 지식인이라 칭한다. 이 책을 엮은이는 민교협 공동의장을 지낸 박상환씨다. 그에 따르면 "일곱 선생님들이 지난 2003년부터 2년 간 성균관대학교에서 강연한 내용을 이명박정권이 들어선 2008년 현재 시점에서 저자들의 확인을 받아 재구성" 했다고 밝히고 있다. 엮은이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활동을 하면서 알게된 저자들 과의 만남의 인연에 대하여도 서문에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1. 반지성적이고 반이성적인 대한민국 - 리영희
리영희 선생은`전환시대의 논리‘와 `이상과 우상`이라는 책을 통해서 `우상에 도전하는 이성의 행위`를 이영희 선생은 지식인의 역할로 짚었다. 1960, 70년대 젊은이들에게는 `사상의 은사`로 그 대척점에 서 있는 이들로부터는 `의식화의 원흉`으로 평가를 받는 리영희. 그는 1960-80년대 한반도가 극우냉전반공 이데올로기로 뒤덮일 당시 한국의
참고 자료
우리시대 희망을 찾는 7인의 발언록-21세기 첫십년의 한국/박상환엮음/철수와영희/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