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문법적인 오류 요약

소개글

심상법 교수님의 성경해석학 제2장 문법적인 오류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2장 문법적인 오류
신약 성경 헬라어의 유연성
다양한 시제와 태와 관련한 오류들
1. 아오리스트(부정과거) 시제
2. 1인칭 아오리스트(부정과거) 가정법
3. 중간태

다양한 통사적 단위들과 관련된 오류들
1. 조건문
2. 관사 : 예비적 고찰
3. 관사 : 그랜빌 샤프 법칙
4. 관사 : 콜웰 법칙과 관련 문제들
5. 시제의 관련성
정확성 개선 가능성

본문내용

단어 연구의 오류보다는 문법적인 영역에서 주석상의 오류들이 더 많다. 복잡한 구문론적인 단위에서는 단일한 단어에서보다 많은 변수들이 있으며 오류들도 훨씬 많아진다.

신약 성경 헬라어의 유연성
언어들은 시간과 함께 파괴된다. 즉 구문론은 덜 조직적이 되며 예외는 늘어가고 형태론은 간소화된다. 이같은 사실은 더 조직적인 고전 헬라어 시대의 문법을 헬라어 신약 성경에 단숨에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고전 헬라어에서 분리는 헬레니즘 헬라어에서부터 단지 상대적으로 더욱 빈번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고전들에서 훈련받아온 문법학자들은 신약을 읽을 때 특정한 실수들을 하지 않으려면 헬레니즘 헬라어를 다시 배울 필요가 있다.

다양한 시제와 태와 관련한 오류들
시제라는 단어는 현재시제, 미래시제 등 신간적인 개념을 상기시킨다. 하지만 실제로는 현재시간을 가리키지 않고 과거를 가리키는데도 형태론적으로는 현재시제인 경우도 있다. 이러한 특성을 염두에 두고 일반적으로 헬라어 문법책에서 전개하는 표준 범주들로 시작하여 난점과 오류들을 지적한 후 양상적인 접근을 하고자 한다.

1. 아오리스트(부정과거) 시제
프랭크 스텍은 오용되고 있는 아오리스트를 통해 부분적으로는 아오리스트 동사가 종종 순간시점적 시제로 간주된다고 하였다. 전통적인 범주에서는 아오리스트가 한 순간의 행동들을 위해서만 사용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이해했다. 아오리스트는 이름 그대로 장소가 없고 불확정적이다. 오늘날 우리는 아오리스트에 너무 많이 의존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텍뿐만 아니라 다른 학자들도 아오리스트의 오용을 경고했다. 스텍이나 다른 학자들은 패턴의 다양성을 지적하면서 행위가 아니라 아오리스트 시제로 나타나기 때문에 특별한 형태이어야 한다는 주장에 우리가 미리 대비하도록 해준다고 했다. 이러한 아오리스트 시제가 특정한 문맥과의 관련성 속에서 대단히 광범위한 행위의 범위를 묘사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시제보다 더 유연하기 때문으로 보았다. 술정적 아오리스트는 어떤 특정 문맥의 나머지 부분과의 관계 속에서 아오리스트 시제 동사가 가지고 있는 의미론적 정보의 결과를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