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딩거

소개글

슈뢰딩거에 대해서 조사한 리포트 입니다.
물리학을 공부하는 분들께 추천 !

목차

양자역학의 기본이 되는 방정식을 유도
1) 파동 방정식
2) 슈뢰딩거의 고양이
3) 생명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슈뢰딩거는 빈의 김나지움(Gymnasium ; 수업 연한이 8-9년인 중등교육기관)에서 공부할 당시, 수학과 물리학을 좋아하였다. 그러나 라틴어나 그리스어의 고전에도 흥미가 있어서, 고전문법의 정밀한 이론을 즐겼다. 이 김나지움은 전에 작가였던 츠바이크(S.Zweig ; 1881-1942)나 볼츠만(2L.Boltzmann ; 1884-1906)이 다녔던 학교이기도 하다. 슈뢰딩거는 산을 타는 것을 좋아하였고, 연극을 보는 것도 좋아하였다. 그래서 그는 빈 국립극장의 단골 손님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이 무렵 빈대학에서는 정신분석학으로 유명한 프로이트(S.Freud ; 1856-1939)가 활약하고 있었다.
슈로딩거가 빈대학에 입학하기 직전에 빈대학의 물리학 교수 볼츠만이 자살하였다. 볼츠만은 물질이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원자론을 주장하고, 영국의 맥스웰(J.Maxwell ; 1831-1879)과 함께 그 입장에 선 기체분자운동론을 전개하고 있었다. 당시는 아직, 원자와 같은 측정 불가능한 것을 바탕으로하여 물리학이나 화학 이론을 세워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러시아계 독일인인 물리화학자 오스트 발트(F.Ostwalt ; 1853-1932)는 에너지 변화와 같이 측정이 가능한 것을 기초로 하여, 그 위에 물리나 화학을 세워야 한다는 이른바 에너지 일원론을 전개하고, 이러한 생2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선두에 있었다. 빈의 철학자이며 물리학자인 마하(E.Mach ; 1838-1916) 역시 원자론에 반대하였다. 이 마하는 아인슈타인(A.Einstein ; 1879-1955)의 상대성이론에 큰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성이론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다. 어찌 되었건 간에 여러 사람들이 원자론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자, 볼츠만은 심한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었다. 내성적이었던 볼츠만은 결국,이러한 갈등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죽을을 택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