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 원리의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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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지사 출판의 나카조노 야스오가 지었으며 성명옥 선생님이 옮김 정상화 원리의 연구 10장에서 13장까지의 요약본입니다.
목차
1. 서론
2. 제10장 정상화원리와 탈시설화 -1980년대를 중심으로-
3. 제11장 권리옹호운동
4. 제12장 정상화원리에 대한 오해와 반론
5. 결론(제13장)
본문내용
1. 서론
정상화원리는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은 권리와 의무를 가져야 한다.’는 이론으로서, 이는 1950년대에 덴마크에서 일어난 정신지체인부모회나 전문가의 운동을 통해서 구체화되었다. 이후 정상화원리는 국제연합선언에서 주장되었고, 1981년 국제장애인의 해의 주제인 `완전 참가와 평등`의 기본 사상으로도 나타났다. 최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탈시설화, 통합, 그룹홈, 보통생활, 권리옹호 등의 어휘는 정상화원리의 발전 속에 전개되어 온 개념으로서, 이제 정상화원리는 차별이나 권리가 침해되어 있는 모든 영역에 보편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대인서비스의 원리로서 대두되고 있다.
2. 제10장 정상화원리와 탈시설화 -1980년대를 중심으로-
(1) 탈시설화
1) 탈시설화의 역사(미국)
- 1848년 호웨(S. Howe)에 의한 정신지체인 수용훈련시설에서 시작.
(15개의 시설에 4000여명이 넘는 수용자)
- 1876년 ‘백치를 위한 시설의사협회`가 설립되어 수용시설의 수가 점점 증가함.
- 페르날드(W. Fernald)는 1912년 정신지체인은 사회에 위협을 주는 위험한 존재라고 공언함.
- 1930년대 시설요구가 높아지므로 시설 수 증가, 장애아교육프로그램은 감소함.
- 1980년까지 새로운 시설의 수 증가, 시설인구는 1960년 중반부터 급격히 감소함.
- 현재의 탈시설화운동은 1950년 초기부터 60년대에 공립수용시설의 비참한 상황이 공개되면서 시작됨.
- 1960년대 후반의 탈시설화운동은 정상화이론을 기본원리로 하여 전개됨.
- 1971년에는 그룹홈(거주홈)을 지향으로 각종 권리실현운동으로 발전함.
2) 탈시설화의 정의
‘脫(탈)’은 ‘肉(육)’자와 ‘兌(태)’자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한자로써 이 한자를 직역하면, ‘육신을 벗어던진다.’라는 뜻으로 자유로운 영혼을 구속하고 있는 육체라는 껍데기를 탈피하고자 한다는 속뜻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탈시설화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시설이라는 장소(건물, 감옥 등)에서 벗어나는 현상을 일컫는다. 즉, 시설에 수용되어진 (장애인, 노인, 아동) 사람들이 시설이 아닌 곳(지역사회, 가정, 공동체)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현상을 이른다.
미국 일반회계국에서는 이러한 탈시설화의 개념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여 정의하였다.
첫째, 시설에 불필요한 수용이나 감금을 방지하는 과정이다.
둘째, 시설에 수용되어 있을 필요가 없는 이들을 위한 주거나 치료, 훈련, 교육 및 재활을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거나 발달시키는 과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