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원]으로 본 예술가와 후원인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8.06.17
- 최종 저작일
- 2008.06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바람의 화원>으로 본 예술가와 후원인의 관계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바람의 화원을 읽고 단순하게 쓴 독후감이 아니라 자신이 평소 생각했던, 또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예술가와 예술가를 후원하는 관계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2008년 지방의 p대학교에서 만들었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색다른 레포트, 독후감을 쓰실 여러분들께 추천합니다.
목차
Ⅰ. 서론
들어가며 . . .
Ⅱ. 본론
1. 후원인
2. 예술과 노동 후원인의 필요...
3. 동서양의 예술가와 후원인들..
4-1. 현대의 후원인
4-2. 현대의 후원 문제점은 없는가?
4-3. 자발적 시민 패트론과 기업 메세나 활동의 향후과제
5. 토론
Ⅲ. 결론
1. 무엇을 배울 것인가?
2. 마치며...
본문내용
1) 바람의 화원
단백하고 진솔하게 그림을 그리는 스승 김홍도, 화려한 듯 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을 그리는 제자 신윤복. 하지만 스승 김홍도는 신윤복의 그림을 보면서 이미 자신의 경지를 넘어서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김홍도 또한 신이 허락한 재주를 가진 자 인지라, 자신이 가지지 못했으나 신윤복이 가진 뛰어난 재능을 알아보았으며, 그의 재능을 한편으로는 부러워하며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자신이 그 자리에 설 수 없음을 아쉬워했다. 허나 그 또한 큰 인물인지라, 자신을 넘어선 제자를 내치기보다는 그의 재능을 아끼고 보살피며 신윤복이라는 큰 그릇이 깨어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하며, 그를 돌봐준다.
그리고 신윤복 또한 그러한 스승을 부러워하는데, 자신이 가지지 못한 솔직한 심성, 하지만 때로는 다른 이들을 받아들이고 수긍할 수 있는 유연함을 부러워하며, 그의 주위를 떠나지 않고 그와 함께 그림을 그려나간다. 그들을 그림을 통해 서로를 부러워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해 나가기 시작한다.
이들을 후원하며 이들을 아끼는 주상(정조), 그는 뒤주에서 죽임을 당한 장헌세자의 아들이다. 수많은 죽을고비와 비방에도 살아남아 주상의 자리에까지 오른 그는 늘 좁은 왕궁에서 벗어나,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그의 모든 백성에게 자신의 관심이 미치기를 원한다. 그래서 그는 김홍도와 신윤복에게 과제를 주어 백성들의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오라 명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는 이 둘에게 또 다른 청을 하게 되는데, 이 때부터 이 세 사람은 남겨져서는 안 되는 한 사람의 인물화를 찾아 헤매게 되며, 이와 관련된 살인음모와 그 주동자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맨 손으로 거대한 부를 일구고 천재화원을 후원하는 신흥 부자의 욕망에서도 예술가와 후원인의 관계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바람의 화원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이 예술가들을 후원하기도 하고, 음모와 시기질투를 하기도 하며 조선시대 화원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참고 자료
서적참고
바람의 화원, 이정명, 밀리언하우스
르네상스 미술과 후원자, 이은기, 시공사
아트와 마트의 만남, 신세미, 문화일보
국회도서관 논문자료 이용(http://www.nanet.go.kr)
- 선진국의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 사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2003
- 기업은 왜 메세나 활동에 주목하여야 하는가
참고 사이트
- http://kr.blog.yahoo.com/
- http://www.kfaa.or.kr/
기타 검색사이트 백과사전, 블로그 참조
http://cafe.daum.net/falu/nrF/2?docid=1ATtp|nrF|2|20070630152456&q=%BF%B9%BC%FA%20%B3%EB%B5%BF&srchid=CCB1ATtp|nrF|2|20070630152456
http://kr.blog.yahoo.com/ryujangbok/958483.html
http://blog.naver.com/luckychoiyun?Redirect=Log&logNo=29518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