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괴롭히는문제 기발하게 해결하기를 읽고

소개글

`나를괴롭히는문제 기발하게 해결하기`를 읽고 나서의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에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 많이 했었다. 다 좋은 책이니 말이다. 책 리스트를 보면서 생각했는데, ‘이 세상의 사람들 중에 고민이나 문제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 라고. 내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모두가 최소 한가지씩의 고민이나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내 문제나 고민거리가 제일 크다고 생각해 골치를 썩는다고들 말한다. 나또한 그게 예외일수는 없다. 그래서 피할 수 없다면 열심히 그것을 풀어야 하겠다. 하지만 그냥 열심이가 아니라 기발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말이다. 또한 문제란 풀어야 할 것이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아울러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우리의 미래를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고하는 법을 알려줄 것 같아서 나를 이 책이 사로잡았다. 그리고 또 이 책이 나를 사로잡은 이유는 평소 <지식>보다는 <지혜>를 좀 더 나은 가치로 삼고 살아가는 나의 생활신조 때문일 지도 모른다. 알고 보면 답이 쉬운 문제들도 처음 만났을 때는 막연했던 기억들은 누구에게나 있다.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처음부터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 이는 매우 중요한 자세이며, 그것이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이고 또한 나의 견해이기도 하다. 무조건 남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해법을 찾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한 이유는 흔히 뒤돌아서서 하게 되는 때늦은 후회를 어느 정도 막아준다. 그리고 문제는 다른 누군가가 고의로 만들어 내는 것도 있지만 대개는 스스로 만들어 지고, 또 진화한다. 그래서 문제는 누구에게나 언제나 있어왔고 지금도 존재하며 앞으로도 무수히 많이 생겨날 것이다. 문제로부터 도망칠 것인가, 부딪혀 싸울 것인가는 스스로 판단하여야 할 또 하나의 ‘문제’인 것이다. 심지어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것조차도 중차대한 ‘문제’가 아닌가? 이제 다르게 볼 수만 있다면 이제부터는 문제를 즐겨 봤으면 한다. 왜냐하면, ‘문제’란 내가 ‘문제’라고 생각할 때만 ‘문제’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장차 경영인이 되기 위해서, 또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일하게 될 텐데 주변에 놓여있는 문제들을 현명하고 재치 있게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나를괴롭히는문제 기발하게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