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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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주제를 정해서 러시아 oo의 미래에 대한
관련자료를 찾을 후 한장으로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를
쓴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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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시아, ASEAN 양측 모두에게 과도기였던 90년대 초반은 서로 서로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효과적인 상호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태지역의 안보 및 안정과 관련한 상호 협력과 동남아연합 국가들에 의한 러시아재 무기 구입의 확대로 인한 군사-기술협력 그리고 무역 발전에 기초한 러시아와 동남아연합간에 정치 및 경제적인 협력 증대는 주목할 만 하다 하겠다. 러시아는 1994년 안보 문제를 다루는 아세안지역포럼에 회원, 1996년 동남아연합 대화상대국 정회원, 1997년에는 아태협력기구 회원의 자격을 얻었다. 이것은 한편으로 러시아연방에게 동남아연합과의 총체적인 관계 발전이 필요함을 시사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이것이 태평양 지역에서 러시아의 정치, 경제적인 입장을 강화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동남아연합과 같은 동반자를 얻는 것은 미국, 일본, 중국과의 관계적인 축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러시아 대통령 푸찐이 동남아연합과의 관계가 최근 들어 러시아 대외 정치에서 독립적인 부분으로 자리매김 되었음을 강조한데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러시아의 아태지역과의 협력 관계의 증대는 무역에 있어서 유럽국가들에 치우쳐 있는 러시아 대외경제관계를 균형 있게 만들어 주는 근간이 된다. 이는 러시아만의 특색인 유라시아 강국의 특성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향후 유라시아 경제지역 형성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 아태지역에 가장 적절하게 진입하기 위해 러시아는 우선 협력 국가로 지정되어 있는 동북아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동남아시아와 협력할 필요가 있다. 아태지역에 정치, 경제적인 방향을 전형적인 삼각국가인 한국 - 중국 - 일본으로 국한하지 말고 동남아연합 국가들과도 최대한 관계를 넓혀나가야 한다. 더욱이 아태지역 및 세계 국제 관계에서 동남아연합의 역할은 경제 성장의 회복을 이루며 증대되고 있다. 특히 동남아연합 회원국들과의 군사-기술 분야의 적극적인 협력은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참고 자료

(서미애,『러시아의 동아시아 외교전략』, 늘봄, 2004, 122~123쪽.)
(스티브 보일러드, 김형기․우준모․이백용(역),『러시아,21세기를 향한 도전』, 한울아카데미,1999,273~274쪽.)
(스티브 보일러드, 김형기․우준모․이백용(역),『러시아,21세기를 향한 도전』,한 울아카데미,1999,317~3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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