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특성과 명품 열풍
- 최초 등록일
- 2008.06.1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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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과문화 수업에 제출한 리포트인데요,
A+받은 리포트입니다. 물론 리포트가 성적을 결정하진 않지만,
솔직히 말씀드려 리포트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비록 같은 수업이 아니더라도 한국특성과 명품 열풍과 관련한 대부분의 논문과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꺼에요^^ 에이뿔 꼭 받으세요!
목차
Ⅰ. 서 론
Ⅱ. 한국사회의 특성과 명품열풍의 원인
1. 명품의 정의
2. 한국사회의 특성과 결부된 명품열풍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2006년 10월 25일 데이빗 프랭클이 감독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우리나라에 개봉했었다. 원작은 로렌 와인스버거가 지은 소설로 미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가장 많이 회자된 작품으로 꼽힌다. 영화는 말 한마디로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세계 4대 컬렉션의 스케쥴을 바꾸는 여자, 반드시 그녀가 도착해야 패션쇼가 시작되고, 표정 하나만으로도 유명 디자이너들을 가슴 졸이게 하는 여자, 몇 마디 코멘트로 무명 디자이너를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바꿔놓는 여자. 패션계의 막강한 권력자이자 미국 <보그>지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제목만 읽어보고도 탐욕스러운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 명품이라면 한달치 봉급을 홀딱 털어서라도 반드시 사야만 하는 현대의 여성들처럼 명품을 향한 악마와도 같은 욕망을 뇌리에 스치게 한다.
이 영화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과시적 소비문화이다. 영화에서는 프라다라는 명품의 소비를 통해 자신을 트렌트화하는 시키고 있다. 필요에 의한 상품의 소비를 넘고 가격과 기능이라는 요소까지 넘어선 상품의 소비는 자신이 상징적 가치가 높은 재화를 소비함으로써, 자신의 가치와 명품의 가치를 일치시키려는 욕구에서 비롯된다. 이것이 바로 과시적 소비문화인 것이다.
구찌, 프라다, 샤넬, 페르가모, 루이뷔통... 이런 단어들이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자리잡게 되었다. 이런 단어들이 어떤 로고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지는 잘 몰라도 부와 사치의 상징이라는 것은 알게 되었다. 화려하다는 백화점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바로 이들 브랜드의 매장들이다. 이 곳에서 사람들은 그 상품들을 보며, 사며 그리고 꿈을 꾼다. 멋진 가방과 지갑, 그리고 시계를 차는 것은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인식되어지고 있는 듯 하다.
명품은 과거에는 상류사회의 귀부인들만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인식되어졌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판매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명품계라는 것이 등장했다. 자신의 일정 소득으로는 도저히 명품을 살 수 없는 이들, 그러나 명품에 대한 소유욕이 불타는 이들이 함께 모여 계의 형식으로 명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직장 여성들로부터 시작된 명품계는 이제는 일반 주부들이나 학생들에게까지 번져가고 있다. 이들에게 명품을 하나 사는 것은 유토피아에 일시적으로나마 도달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토피아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적지 않은 사회일탈행위까지 생기고 있는 문제는 한국의 사회문제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과시적 소비의 일환인 명품 열풍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왜 명품 열풍이 일어나고 그것이 과시적소비와는 어떤 상관성을 지니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