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대기오염 사건
- 최초 등록일
- 2008.06.1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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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적인 대기오염 사건을 조사해서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포자리카 사건(멕시코, 1950. 11)
(2) 런던 스모그 사건 (영국, 1952. 12)
(3) 로스엔젤레스 사건 (미국, 1954. 7)
(4) 뮤즈계곡사건 (벨기에, 1930. 12)
(5) 도노라사건 (미국, 1948. 10)
(6) 욧가이치 천식 사건
본문내용
(1) 포자리카 사건(멕시코, 1950. 11)
멕시코 공업지대인 포자리카에서 공장조작 중 황화수소가 인근 마을로 다량 누출되어 분지를 이룬 이곳에 기온 역전으로 피해를 일으켰다. 인구 22,000명 중 320명이 급성 중독, 22명이 사망, 다수의 국민이 기침·호흡곤란·점막 자극 등으로 시달렸다.
(2) 런던 스모그 사건 (영국, 1952. 12)
① 발생장소 : 영국 런던시
② 발생시기 : 1952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③ 원인물질 : 이산화황에 의한 스모그 (가정난방, 기타 공장·발전소의 석탄 연료 사용에 따른 CO, SO2, 먼지가 지표면에 쌓여서 발생한 사건)
④ 기상조건 : 0~5℃,80%/복사역전/무풍
⑤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1952년 12월에 영국 런던시에서는 석탄 연소에 따른 연기가 정제되지 않은 채 대기중으로 배출되었고, 무풍현상과 기온역전으로 인해 대기로 확산되지 못하고 지면에 정체하게 되었다. 배출된 연기와 짙은 안개가 합쳐져 스모그를 형성하였고, 특히 연기 속에 있던 이산화황은 황산안개로 변하였으며, 이러한 스모그 현상은 1주일간 지속되었다.
⑥ 피해정도
사건 발생후 첫 3주 동안에 호흡장애와 질식 등으로 4,000여명의 시민들이 사망했고, 그후 만성 폐질환으로 8,000명이 추가 사망하여 총 1만 2,000명이 1주일 동안의 심한 대기오염 현상으로 인해 생명을 잃게 되었다. 당시 사망자들은 주로 노인, 어린이, 환자 등 비교적 허약한 체질의 사람들이었으며, 모든 연령층에서 심폐성 질환이 급증하였고, 특히 45세 이상은 중증을 나타내었다.
⑦ 사고후 처리과정 및 조치
영국에서는 1953년에 비버위원회를 설립하여 대기오염의 실태와 대책을 조사하고 연구하기 시작하였으며, 1956년에 이 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기오염 청정법이 제정되었다. 한편 가정 난방 연료를 점진적으로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대체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